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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매체는 최근 몇 년 새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도-파키스탄 분쟁, 이스라엘과 이란의 상호 공습 등에서 군 전력으로서 드론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중국군이 별도 드론 대응 전투부대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미국이 드론을 활용한 '지옥도'(hellscape) 전략으로 대만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도 이에 대비한 드론 전략을 짜려 한다는 분석도 있다.
지옥도 전략은 중국군이 대만해협을 건너 돌발 공격을 해올 경우 미군이 대만군과 함께 수천 대의 공중 드론과 무인 수상함·잠수함을 동원해 지옥 풍경이 그려질 정도로 가혹하게 대응하는 1차 방어선을 구축한다는 것이 골자다.
국제사회에선 시진핑 중국 주석의 5년간 '3기 집권'이 종료돼 제21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추가 집권 여부가 결정될 시점인 2027년 이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우려한다.
해방군보는 인민해방군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베이징 당국이 대만해협을 통한 인민해방군의 공격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지옥도 전략을 인지하고 있다"며 "드론 대응 (전담) 부대의 창설은 '장기적 목표'로, (인민해방군의) 현재 구조조정은 기존 전투 부대에 드론 대응 역량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전문가는 전자전 부대를 업그레이드해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과 모바일 방해가 가능한 지능형 무인 대응 부대 창설 등을 제안하면서, "AI 기반 드론 군집은 전투의 초점을 (기존) 물리적 영역의 화력 밀도에서 인지 영역의 의사 결정 속도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미국·대만의 지옥도 전략에 맞서려면) 딥러닝 등의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의 완전한 지능적인 융합 속 지휘를 바탕으로 대응책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무인 작전 대응을 국가 안보와 군사 전략으로 핵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해방군보는 "2016년 초 인민해방군 공군에 무인 소형 항공기를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임무를 맡은 특수부대를 창설했지만, 육군·공군·해군·로켓군 등에 아직 전문화한 대 드론 부대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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