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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회장 탁연균)가 주최한 'UNITED KOREAN NIGHT'에 150여명의 젊은 한인들이 모여 자유롭고 편안한 네트워킹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2일 저녁 완차이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바에서 홍콩에 거주하는 젊은 전문직 직장인, 유학생, 교수 등을 대상으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홍콩한인회는 기존 한인회원과 새로운 잠재적 회원을 찾아내며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폭넓은 교류를 위해 작년부터 첫 모임을 가지기 시작했다.
한인회 청년부 이사를 맡고 있는 박완기 홍콩변호사를 중심으로 금융, 회계, 물류 등 다양한 전문직 영 프로페셔널과 미래의 한인 사회를 구성하게 될 유학생, 이들을 지도하는 한인 교수들, 한홍 국제 가정의 자녀 등이 주요 네트워킹 참여 대상이다.
이날 모임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전 참가 신청한 사람들과 현장에서 등록한 사람 등 총 150여 명이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는 여러 상품을 경품으로 추첨하여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했다. 이날 유형철 주홍콩총영사, 탁연균 홍콩한인회장, 신성철 상공회장 등도 참석하여 한인 젊은이들의 네트워킹을 격려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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