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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우룽(Kowloon) 역 위 엘리먼트(Elements) 쇼핑몰의 그랜드시네마(Grand Cinema) 영화관이 폐쇄한다. 임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랜드시네마가 2019년 2월 28일에 영업을 중단한다고 웹사이트에 공지됐다. 영화관 측은 지난 11년동안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크린 12개와 좌석 1600석을 갖춘 그랜드시네마는 2007년 개봉됐다. 홍콩에서 '영화계의 큰손' 쇼그룹(haw Group)이 운영했다. 그랜드시네마는 홍콩 극장계에서 가장 큰 투자를 한 곳 중에 하나로써 100만 홍콩달러가 투입되어 멀티플렉스 시네마와 함께 파트너십 관계였다.
홍콩영화제작자연맹의 텐키 틴카이만 회장은 극장 폐쇄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임대료 인상으로 계약이 종료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영화 시사회장으로 인기가 높기 때문에 다른 투자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랜드시네마는 대형스크린에 교통이 편리하고 ICC, 고급호텔 등 주변 시설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대료에 맞추기 위해 영화 티켓 가격이 높아지면서, 이는 사람들이 극장으로 가는 것을 단념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영화팬들을 집에 머물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장도 사회의 중요한 유산이라고 말하면서 임대비용을 낮추거나, 정부가 문제를 중요하게 인식하여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랜드시네마 측은 지난 금요일 회원들에게 환불에 관한 이메일을 보냈다. 3월 30일 이후 영화관람권 소지자에게는 2월 28일까지 환불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랜드시네마는 2007년 개봉한 이후 유명 영화와 독립영화도 상영해왔다.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서라운드를 맨 처음 도입했으며 홍콩 내 극장 순위 5위 안에 꾸준히 들었다. 현재 홍콩에는 57개의 극장이 있으며 총 250개의 상영관, 40,000개 좌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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