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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 황금기를 되찾아라

기사입력 2018.11.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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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영화 황금기를 되찾아라
    RebeccaJiIn Hui 홍콩무역관

    - 홍콩 정부, 향후 영화산업에 10억 홍콩달러 투자 -

    - 홍콩에서 흥행하는 영화는 주로 할리우드 히어로물, 디즈니 만화 영화 -


     


    □ 홍콩 영화 황금기

     

       할리우드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홍콩 영화

        - 1971년부터 1990년대 초반은 홍콩 영화의 전성기였음. 할리우드에서 홍콩 사람으로 처음 이름을 알린 이소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콩 영화, 감독, 배우가 탄생했음.

        - 이소룡과는 다른 권법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액션배우 성룡(成龍), ‘홍콩 누아르(Hong Kong Noir)’ 장르를 만든 <영웅본색(英雄本色)>, 홍콩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왕가위(王家衛) 감독, 희극 영화로 사랑받은 주성치(周星馳) 등이 이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음.

     

       영화산업 침체기

        - 반환 직후 영화 시장 성장세가 쇠퇴하기 시작했음. 홍콩 영화 전성기를 주도하던 배우 및 감독들은 홍콩을 떠났고 영화 제작사들은 더 이상 황금기 때와 같이 영화산업을 정상으로 이끌어내지 못했음.

        - 홍콩 사람들의 정체성 혼돈으로 영화계가 침체기에 있을 때 2002년에 제작된 <무간도>를 통해 정체성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함. 현재 홍콩 영화산업이 새로운 시대를 적응하느냐, 과거의 유산으로 도태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음.

     

    □ 영화발전기금

     

       홍콩 정부, 영화산업에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 홍콩 정부는 홍콩 영화산업을 ‘8대 창의산업 중에 일환으로 여기고 있음. 홍콩 영화발전기금은 1999년에 설립돼 2007 7월에 정부로부터 3억 홍콩달러, 2015 5 2억 홍콩달러, 2016 6ba ka ks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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