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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추절은 보름달 보기 힘들어

기사입력 2014.09.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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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중추절에는 완전한 보름달은 보기힘들것으로 보인다. 추석에는 당연히 만월을 기대하게 되지만 다가오는 9월 8일인 올해 추석에는 실제 보름달이 다음날인 9일에뜨게 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올해 추석의 보름달은 이른바 ‘수퍼문’으로 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할때 목격되는 보름달이지만 홍콩에서는 이를기대하기 어렵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조금도 가려지지않고 온전히 태양의 빛을 반사하게 되는 순간은 홍콩에서는 9일 오전 9시 38분경이 되는데 이 때는 이미 달이 지평선 너머로 넘어가버린 후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아쉬운 대로 보름달에 근접한달이 8일 오후 5시 51분에 떠서 6시 2분에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석 당일에 실제로 보름달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해는 2004년이었다.


    음력으로 8월 보름인 추석에 홍콩에서는전통적으로 친지가 함께 해 등을 밝히고 용춤이나 사자춤을 구경하며 월병을 만들어나눠먹는다. 특히 타이항에서는 불을 붙인 용이 춤을 추는 불용의 춤이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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