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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드래곤보트팀 '유나이티드 코리아' 포토스토리

기사입력 2012.06.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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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드래곤보트 동우회가 올해도 6월 23일 토요일 스탠리에서 개최하는 국제드레곤보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땀방울과 바닷물에 젖은채 노를 젓고 있다. 생생한 연습현장을 담기 위해 손 편집장이 직접 목숨을 걸고(?) 지난주 2일 오후 보트에 올랐다. -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 작년 멤버들의 절반이 새로운 젊은 피로 교체됐다. 어느새 바다사람이 된 그들은 모두 구릿빛깔로 그을려 있었다.

     

     

     ▲ 천호필(기업은행) 씨 아들이 아빠를 응원하며 모래 한 움큼을 던졌다.

     

    ▲  아빠! 화이팅!!

     

     

     

     

    ▲ 캡틴의 구령에 따라 워밍업을 하면서 천천히 바다로 나갔다.

     

    ▲  매주 아빠가 바다에 가서 뭘하나 궁금했던 형제는 구명조끼를 입고 함께 보트에 몸을 실었다. 어째 좀 불안하다..

     

     

     

     

    ▲  "우린 놀러온게 아닙니다!" 힘이 들어간 캡틴의 목소리에 모두들 집중.

     

     ▲ 이제 6월 23일 경기를 앞두고 두번밖에 연습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확실한 마무리 점검이 필요했다.

     

     

    ▲ 배테랑 장문성 씨는 맨 앞자리를 지키며 회원들의 본보기가 되는 부담을 안고 있다.

     

    ▲ 베테랑 지관수 씨 역시 왼쪽 첫번째 자리에서 막중한 부담을 갖고 집중하고 있다.

     

     

    ▲  깐깐한 캡틴의 설명에 모두들 경청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듯...

     

     

     

    ▲  노젓는 횟수와 구령에 따라 힘차게 팔을 뻗었다.

     

    ▲  으쌰 으쌰!! 노를 저어라!!

     

     

    ▲  칼로 물베기가 이만큼 어려울까.. 노로 물젖기도 만만찮네..

     

     

     

     

     

     

     

     

     

    ▲ 아~ 때양볕에 바닷물까지 얼굴에 뒤범벅... 이거 장난이 아닌데..

     

     

    ▲  쿨록 쿨록~ 숨 좀 쉬자...

     

     

    ▲  힘들어도 내색없이 참여중인 피터 황 님.

     

    ▲  야무지게 입술 꼭 다물고!

     

    ▲  아~ 죽겠다~

     

    ▲  피할 수 없을땐 즐기라고. ㅋㅋㅋ

     

     

    ▲  이거 끝나고 코차이나 축구팀에 경기 가야하는데... 언제 끝나나..

     

    ▲ 아~ 경치 좋다! 이런 맛에 배를 탄다니까!

     

     

    ▲  젊은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중인 문익생 토요학교 교장선생님.

     

     

    ▲  목이 탄다, 목이 타..

     

     

    ▲  나도 목타요~

     

     ▲ 미모의 북소녀는 가녀린 목소리로 구령을 외쳤지만 모두들 열심히 복종(?)했다.

     

     

     

     

     

     

     

     

    ▲  너희들 상태 괜찮니? 네...

     

     

     

     

     

     

    ▲  더 속도를 올려서 저를 넘어뜨려 보세요!!

     

    ▲  캡틴, 살살해~

     

     

     

    ▲  저 멀리 연습하고 있는 라이벌 팀.

     

     

    ▲  캡틴,  좀 쉬었다 하면 안될까?

     

    ▲ 캡틴, 좀 쉬었다 하자고~

     

     

    ▲  저, 캡틴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예요.

     

    ▲  캡틴은 안 넘어지려고 밧줄을 꼭꼭 붙들고 있었다...

     

     

    ▲ 노를 저으란 말이에욧~ 쿠쿵쿵!!

     

     

     

     

     

     

     

     

    ▲  이제 거의 다 왔어~ 조금만 더~~

     

    ▲  손 편집장과 아이들을 육지에 내려두고 다시 선수들만 바다로 나갔다. 다른 팀들과 미니게임을 갖고 마지막 점검을 위해서.

     

    ▲  올해도 유나이티드 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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