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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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상어부터 애벌레까지? 홍콩에 상륙한 ‘세계 혐오 식품 박물관’ 개관세계 최초의 스웨덴 ‘혐오 식품 박물관(Disgusting Food Museum)’이 카이탁(Kai Tak, 啟德)의 에어사이드(AIRSIDE) 쇼핑몰에 개관하여 전 세계 35개국의 80여 가지 이색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미각과 후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 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이 스웨덴 전시회는 9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에어사이드 내 GATE33 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입장 시 무료 구토 봉투를 전달받은 후, 그린란드의 삭힌 바다새, 동남아시아의 부화 직전 오리 알(발룻), 사르데냐의 구더기 치즈 등 세계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식품들을 다루는 5개의 테마 구역을 둘러보게 된다. 현지 조향사가 맞춤 제작한 음식 향 체험 후각은 이번 체험의 핵심 요소다. 현지 조향사들은 일부 전시품의 특이한 향을 재현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진짜 시험은 ‘더 파이널 바이트(The Final Bite)’ 시식 바에서 기다리고 있다. 모든 티켓 소지자는 추가 비용 없이 직원 안내에 따라 다양한 이색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모험을 즐기는 관람객은 바삭한 귀뚜라미 스낵, 시큼한 양배추 즙(사우어크라우트), 또는 호주의 유명한 짭짤한 베지마이트로 시작해 최종 단계인 스웨덴의 삭힌 청어 ‘수르스트뢰밍’과 아이슬란드의 삭힌 상어 고기 ‘하칼’에 도전할 수 있다. 도전을 완료한 방문객은 ‘미각 전사’ 타이틀을 얻게 된다. 살아있는 구더기가 든 양유 치즈 이 박물관은 이색적인 맛을 넘어 문화가 우리의 식습관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그리고 곤충이나 배양육을 포함한 대체 식품이 더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는지 탐구한다. 공동 설립자인 안드레아스 아렌스(Andreas Ahrens) 대표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로 하여금 음식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유도한다며, “누군가에게는 귀한 별미가 다른 누구에게는 악몽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색적인 맛에 눈을 뜬 사람들을 위해 식용 곤충이 들어있는 ‘버그일리팝(Bugillipop)’ 랜덤 박스 막대사탕 등 홍콩 한정판 굿즈도 판매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HK$68(약 11,628원) ~ HK$88(약 15,048원), 4세~11세 어린이 HK$48(약 8,208원) ~ HK$68(약 11,628원)이다. 3세 이하 어린이는 유료 동반 성인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새로운 별미를 발견하든 단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든,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의 미각이 얼마나 모험적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서구룡문화구, 가을맞이 수변 피크닉 축제 ‘웨스트K 피크닉 페스트’ 첫 개최홍콩의 대표적 문화 예술 거점인 서구룡문화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이하 웨스트K)가 올가을 대규모 피크닉 축제인 ‘웨스트K 피크닉 페스트(WestK Picnic Fes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주 연속 주말과 공휴일에 걸쳐 아트파크(Art Park) 내 해변 동쪽 잔디광장(Harbourside East Lawn)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와 국경절 황금연휴, 홍콩 자전거 축제(Hong Kong Cyclothon) 등 주요 행사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웨스트K 입점 브랜드들의 한정판 피크닉 세트, 신규 피크닉 용품 대여 서비스, ‘바이크 & 피크닉 패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여 개 브랜드 참여… 40홍콩달러부터 즐기는 피크닉 용품 대여 아트파크 잔디광장은 야외 다이닝 공간으로 변신한다. 파노(PANO), 하루(HARU), 플레이 위드 이어스(Play with Years), 커핑룸(Cupping Room), 로박 라이브하우스(Lau Bak Livehouse) 등 해변 레스토랑부터 유 베지 트럭(Yau Veggie Truck), 유키 보트누들(Lau Kee Boat Noodles) 등 웨스트K 선착장 매장까지 총 16개 입점 업체가 프랑스, 미국, 일본, 태국 및 홍콩 현지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한다. 더불어 캡틴스 바 x 탄큐 디스틸러리(The Captain’s Bar x Tankyu Distillery)의 수제 카프테일 팝업, 구룡성채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길거리 음식, 도톰(DOTOM)의 한국식 피크닉 한끼, 도넛 데모 x 빙 소다(Donut Demo x Being Soda)의 수제 도넛, 맥스 비어 x 피시홀릭(Mak’s Beer x Fisholic)의 수제 맥주 페어링 등 미식 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자체 브랜드 피크닉 용품 대여 서비스도 신설됐다. 성인 및 어린이용 접이식 의자, 피크닉 테이블, 돗자리, 휴대용 선풍기, 조명 등 대여료는 40홍콩달러에서 50홍콩달러 선이다. 축제 기간 지정 피크닉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영수증 확인 후 접이식 의자 2대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일일 수량 한정, 선착순 마감). 별도의 준비 없이 방문해도 수변 잔디밭에서 한가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바이크 & 피크닉 패스’ 출시 및 팜투테이블 워크숍 웨스트K는 입점 자전거 브랜드인 토키오바이크 홍콩(tokyobike hk)과 협력해 ‘바이크 & 피크닉 패스(Bike & Picnic Pass)’를 선보인다. 348홍콩달러에 판매되는 이 패스에는 자전거 대여, 피크닉 돗자리 및 조명 교환권, 테마 워크숍 체험, 제휴 매장 할인 혜택이 포함돼 있어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 수변을 따라 라이딩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피크닉 클럽 홍콩(The Picnic Club Hong Kong)과 손잡고 ‘로컬라이제이션(Localisation)’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지 커피 브랜드 너트매드(NUTMAD)와 함께하는 ‘팜투테이블(Farm-to-Table) 워크숍’을 비롯해 하프 테라피, 천연 향수 만들기, 식물 도자기 제작, 홍콩 차 문화 체험 등이 마련된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에는 라이브 밴드, 제즈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9월 19일과 10월 4일 오후에는 디제잉과 비눗방울 쇼가 결합된 ‘DJ x 버블 파티’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티 펑(Betty Fung) 서구룡문화구관리청 최고경영자(CEO)는 “서구룡문화구는 문화예술과 휴식,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 거점을 지향한다”며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음식과 자연,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피크닉 문화를 전달하고, 전시•공연•미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 리펄스베이에서 펼쳐지는 명차의 향연…'더 리펄스베이 모터링 클래식' 브랜드 라인업 공개홍콩의 대표적 휴양지인 리펄스베이(Repulse Bay)에서 11월 7일 토요일 세계적인 초호화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더 리펄스베이 모터링 클래식(The Repulse Bay Motoring Classics)’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애스턴마틴, 벤틀리, 람보르기니, 파가니, 롤스로이스 등 세계 최고의 슈퍼카 및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최신 하이퍼카와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영국의 초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브랜드 최초의 미드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인 ‘발할라(Valhalla)’를 선보인다. 전 세계 999대 한정 생산되는 발할라는 포뮬러 1(Formula 1®) 기술과 발키리(Valkyrie)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로,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최고출력 1,079마력(PS)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단 2.5초에 불과하다. 1919년 더블유 오 벤틀리(W.O. Bentley) 창업자에 의해 설립된 벤틀리 모터스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비전을 담은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 라인업을 제시한다. 최첨단 기술과 고유의 장인정신을 결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차세대 럭셔리 이동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인 ‘레부엘토 SV(Revuelto SV)’를 공개한다. 람보르기니 설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전 세계 1,963대 한정 생산되는 이 모델은 V12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출력 1,065마력(CV), 최대토크 1,425Nm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제로백 2.4초의 경이로운 가속 성능을 갖췄으며, 최상위 고객 및 컬렉터들을 위해 선별적으로 제공된다. 이탈리아의 하이퍼카 제조사 파가니는 창업자 오라시오 파가니(Horacio Pagani)의 철학이 담긴 ‘후에이라 코다룽가 스피드스터(Huayra Codalunga Speedster)’를 전시한다. 1950~60년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얻은 이 차량은 864마력 V12 엔진과 7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맞춤형 제작 부서인 '그란디 컴플리카치오니(Grandi Complicazioni)'를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단 한 대씩 완성된다. 아울러 롤스로이스는 순수 전기 슈퍼 쿠페 ‘스펙터 시리즈 II(Spectre Series II)’를 홍콩 최초로 공개한다.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롤스로이스 고유의 정숙하고 유려한 주행 성능을 더해 향후 브랜드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홍콩명소] 홍콩관광청, 홍콩 최초의 할로윈 축제 개최홍콩관광청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홍콩 할로윈의 달(Hong Kong Halloween Month)'을 개최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과거 란콰이퐁(Lan Kwai Fong, 蘭桂坊)이나 주요 테마파크 등 일부 지역에서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던 할로윈 축제를 주요 관광 명소 여러 곳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청 앤서니 라우 이사는 많은 기업이 중추절 기간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다가오는 할로윈 축제를 통해 축제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스타일의 코스프레 할로윈 파티, 대형 테마 설치물, 도시 전역의 특별 혜택을 통해 주요 관광 명소에 축제 분위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콩은 물론 아시아 지역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할로윈 축제를 선사하고, 오직 홍콩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월 17일부터 방문객들은 센트럴의 차터로드 구역과 란콰이퐁, 카이탁 스포츠 파크, 몽콕의 랭함 플레이스, 침사추이의 모디로드 가든을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3주 연속 토요일마다 할로윈 테마 설치물, 일렉트로닉 뮤직 파티, 코스프레 카니발, 참여형 유령 퍼포먼스 및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할로윈 의상을 차려입은 사람들은 10월 17일, 24일, 31일에 시티버스와 트램 야간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할로윈 테마로 꾸며진 지붕 없는 오픈탑 관광버스는 홍콩섬과 구룡의 주요 축제 명소들을 순환할 예정이며, 할로윈 파티 트램 2대는 코즈웨이베이와 셩완 사이를 운행할 예정이다. -
[홍콩날씨] 숨막히는 폭염 찾아온다… 이번 주 수요일 낮 최고 34도까지 치솟는다홍콩이 일요일 천문대 예보에 따라 당분간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온이 급등할 것으로 보이며, 수요일에는 도심 지역의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후반에는 북동 계절풍의 유입으로 남부 중국에 구름이 많아지고 간헐적인 소나기가 내려 기온이 소폭 떨어지며 약간의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천문대는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대체로 맑고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기온은 28도에서 33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국경절인 목요일에는 날씨가 대체로 맑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28도에서 33도 사이로 여전히 높겠다. 금요일에는 기온이 32도로 소폭 떨어지고 온화한 동풍이 불겠다. 천문대는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 최고 기온이 31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
[홍콩날씨] 올 추석 보름달 홍콩 밤하늘 활짝.. 무더위 5일간 이어져홍콩 주민들은 전역에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창한 날씨 속에서 추석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홍콩 천문대(HKO)는 광둥성 연안 지역이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지역의 낮 상대 습도가 60퍼센트 안팎을 기록해 야외에서 달을 구경하기에 비교적 맑은 저녁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천문대가 발표한 천문 예측에 따르면 달은 휴일에 명절 풍경을 즐기려는 이들이 동쪽 지평선을 따라 이른 시각부터 달을 볼 수 있게 했다. 가장 둥근 보름달을 보려는 천문 관측객들은 일요일 이른 새벽까지 하늘을 지켜봐야 한다. 예보관들은 공식적인 천문학적 보름달이 9월 27일 오전 12시 49분에 뜰 것이라고 전했다. 밤하늘은 대체로 맑은 반면, 낮 동안의 명절 축제는 찌는 듯한 더위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천문대는 오후 폭염으로 인해 오늘 최고 기온이 27도에서 33도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는 향후 5일 동안 이어질 장기간의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고 밝혔다. 주말 동안 광둥성 연안에 부는 약한 바람은 환기를 더욱 제한해 일요일 낮 최고 기온을 34도까지 끌어올릴 전망이다. 기상학자들은 고층 기단인 고기압이 초중주부터 중국 남동부 상공으로 확장되어 이 지역 전역에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는 한편, 내륙 지역은 극심한 낮 더위를 겪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태풍 수리개(Surigae)가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킬로미터 해상에서 대만 동쪽 해상을 향해 북서진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현지 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일본 남쪽 바다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말 후반에 북동 계절풍이 비와 함께 더위를 식히기 전까지 맑은 하늘이 유지될 전망이다. -
[홍콩여행] 사이쿵 인기 트레일 포핀차우, 국경절 연휴 예약 마감사이쿵(Sai Kung, 西貢) 하이 아일랜드 지오 트레일(High Island Geo Trail)의 포핀차우(Po Pin Chau) 구간은 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뿐만 아니라 국경절 골든위크 첫 이틀 동안의 모든 예약 슬롯이 완전히 마감됐다. 이에 따라 당국은 방문객들에게 인근 대체 경로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농업수산보전국(AFCD)은 목요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9월 25일과 26일, 10월 1일과 2일 트레일 예약이 완전히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골든위크 날짜의 특정 시간대에는 제한된 할당량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하지 못한 등산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당국은 인근 비우 심 콕(Biu Tsim Kok) 구간 방문을 제안했다. 1.8킬로미터 길이의 이 원형 산책로는 예약이 필요 없으며 완주하는 데 약 90분이 소요된다. 당국은 이 경로가 완만한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롱케완(Long Ke Wan), 해식 동굴, 육각형 화산암 기둥을 비롯한 다양한 지질학적 명소와 하이 아일랜드 저수지(High Island Reservoir) 동댐 및 포핀차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
[홍콩여행] 할로윈 주말, 홍콩 이 곳에 가면 페리·버스부터 20여 가지 액티비티가 전부 공짜디스커버리베이(Discovery Bay)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DB 펀 데이(DB Fun Day)'를 개최하고, 피클볼, 아이스스케이팅, 생태 투어, 반려동물 마켓, 콘서트 등 약 20개의 무료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지정된 시간 동안 버스와 페리도 무료로 탈 수 있다. 이번 이틀간의 행사는 10월 31일 할로윈 축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포토존, 자선 반려동물 걷기 대회, 반려동물 파티, 야시장 등이 마련됐다. 특히 사상 최초로 열리는 '디스커버리베이 할로윈 퍼레이드 및 코스튬 콘테스트'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주민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등록은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야시장에는 수공예품, 할로윈 테마 소품, 반려동물 용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 약 60개가 들어섰다. 세계 코스플레이 서밋(World Cosplay Summit)에 홍콩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던 코스플레이어 루(AR Lu)와 로니(Ronnie)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우승자에게는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후원하는 타이베이(Taipei)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디비 노스 플라자(DB North Plaza)에서는 반려동물 카니발이 열려 약 20개의 부스와 자선 걷기 대회, 반려동물 파티가 펼쳐졌다. 피오니 차이니즈 레스토랑(Peony Chinese Restaurant)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테마 딤섬을 선보인다. -
[홍콩 맛집 탐방] “일본인도 감탄하는 진짜 일식”… 코즈웨이베이 ‘텐쇼(Tensho, 天勝)’의 고집스러운 장인 정신홍콩의 가장 번화한 쇼핑 구역인 코즈웨이베이 중심가. 쇼핑몰과 빌딩 숲 사이에 일본 전통의 맛과 정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정통 일식당 ‘텐쇼(Tensho, 天勝)’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날아가지 않아도 현지 이상의 일식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까다로운 일본 현지인들이 먼저 알아보는 숨은 명소이자 홍콩 거주 한인 및 여행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미식 공간입니다. 맛에는 타협이 없는 장인, 카츠히로 이토(Katsuhiro Ito) 셰프 텐쇼의 요리를 책임지는 카츠히로 이토(Katsuhiro Ito) 마스터 셰프는 일본 홋카이도 출신으로, 30년 이상 일식 외길을 걸어온 베테랑입니다. 카츠히로 셰프는 첫인상이 조금 무뚝뚝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리와 식재료에 있어서는 절대 양보가 없는 진정한 장인입니다. 텐쇼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일본에서 직송하여 비행기로 공수받아 극상의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영화 <담포포> 같은 장인의 스피드와 기술 1997년 홍콩 언론 기사("Tempura Secrets")에 소개될 당시, 니코 호텔(Hotel Nikko)의 명품 일식당 ‘사가노(Sagano)’에서 오징어(Ika) 국수를 기록적인 속도로 다듬어내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12년 넘게 다듬어진 특제 튀김 소스 노하우 등 최고급 호텔(페닌슐라, 리갈 등)을 거치며 쌓은 실력은 홍콩 일식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셰프 부부 모두 한국 드라마의 열렬한 팬입니다. 남편인 카츠히로 셰프는 한국 사극의 매력에 깊이 빠져 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이라고 합니다. 한국 손님들을 언제나 따뜻하게 반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 특별한 모임 추천 일본인이 방문하면 "진짜 일본의 맛"이라고 확실하게 인정하는 곳입니다. 일본인 친구를 감동시키고 싶거나, 성공적인 일본 바이어 접대 및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고민 없이 선택해야 할 최적의 장소입니다. 텐쇼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추천 대표 메뉴 5선 ① [제철 추천] 초절임 고등어 초밥 (시메사바 스시) 특징: 일본 산지에서 직송된 싱싱한 제철 고등어를 식초와 소금에 정성껏 절여(시메) 셰프의 장인 기술로 쥐어낸 스시입니다. 맛과 배경: 고등어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다루기 매우 까다로운 생선입니다. 텐쇼의 고등어 스시는 비린 맛을 완벽하게 잡고 등푸른생선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지방의 감칠맛을 극대화했습니다. 생강과 파의 산뜻함이 어우러져 한 입 먹는 순간 일본 현지 스시야에 온 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② [제철 추천] 제철 꽁치회 (산마 사시미) 특징: 가을·겨울철 일본에서 공수해 오는 최고급 제철 꽁치를 가시 하나 없이 정교하게 포를 떠 제공하는 프리미엄 회입니다. 맛과 배경: 꽁치는 구이로 익숙하지만, 극상의 신선도가 담보되는 일본 직송 제철 꽁치만이 회(사시미)로 탄생할 수 있습니다.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사케나 시원한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③ 특선 모둠 사시미 (Deluxe Assorted Sashimi Platter) 특징: 일본에서 매일 직송되는 극상의 제철 생선, 단새우, 성게알(우니)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고급 사시미 한 상입니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신선함이 특징입니다. 특별 서비스 혜택 (꿀팁): “수요저널(홍콩 한인 매체) 보고 왔다”고 말씀하시거나, 일본인 동반/간단한 일본어로 인사를 나누시면 셰프 부부의 따뜻한 특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소: 2/F Henry House, 42 Yun Ping Road, Causeway Bay, Hong Kong MTR 지하철: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역 F2 출구에서 도보 2분 전화: +852 2807 3500 모바일/예약: +852 9754 8060 (Yukari Ito) -
[홍콩교통] 25일 중추절 홍콩 경전철(Light Rail) 전 노선 무료 탑승 이벤트오는 9월 25일 중추절(추석)을 맞아 화타이 인터내셔널(Huatai International)이 '스트라이브 앤 라이즈 프로그램(Strive and Rise Programme)'과 협력하여 홍콩 MTR 경전철(Light Rail) 전 노선을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무료 탑승 혜택은 당일 첫차 운행 시작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적용되며, 홍콩 주민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경전철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경전철 노선은 툰문(Tuen Mun, 屯門), 위엔롱(Yuen Long, 元朗), 틴수이와이(Tin Shui Wai, 天水圍)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공휴일 기간 동안 신계(New Territories, 新界) 서북부 여러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망은 주거 지역과 공원, 문화 명소, 쇼핑 지역, 식당가를 연결하고 있어 추석 연휴를 맞아 나들이나 달맞이 활동을 계획하는 가족 및 친구들에게 좋은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옥토퍼스(Octopus) 카드를 사용하는 승객은 경전철 승강장 승·하차 시 평소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여정에 대해서는 경전철 요금이 차감되지 않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즐기는 동시에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