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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상회(語常會, SCOLAR)는 지난 2일 홍콩의 언어수준 향상을 위한 건의안을 발표하면서 직장인 채용과 승진시험으로 IELTS를 채택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어상회는 홍콩의 언어수준 향상에 대한 검토를 책임진 기관으로 지난 1년 동안 홍콩의 언어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책을 연구한 끝에 이번 건의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어상회는 이 건의서에서 2006년부터 실행될 \'기본능력평가\' 시험으로 초, 중학생들의 기초언어능력을 가늠하고 F5와 F7에 각각 치뤄지는 고사(HKCEE)와 고등고사(HKALE)의 중국어와 영어성적을 2007년과 2009년부턴 절대등급제도로 바꿔 더 정확하고 실제적으로 학생들의 언어능력을 평가할 것을 건의했다.
그 밖에 이 위원회는 교육총수국이 작년에 대학졸업시험으로 정한 IELTS를 직장인의 채용, 승진시험으로 채택할 것과 홍콩공개시험관리국은 \'일반중국어능력평가\'와 \'보통어능력등급제\'를 제정해 직장인들의 중국어 수준을 평가할 것을 건의했다.
어상회의 틴박산 회장은 IELTS로 직원들의 영어실력을 평가하게 되면 고용주들이 직원들의 영어실력을 잘 파악할 수 있어 상업계 대표인사들이 이 의견에 대해 크게 지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어상회의 틴박산 회장이 홍콩의 언어수준 향상을 위한 건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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