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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6월까지 실업률 3.7% ‘제자리’… 청년 졸업생 구직이 변수

기사입력 2026.07.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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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까지 실업률 3.7% ‘제자리’… 청년 졸업생 구직이 변수.jpeg

     

    홍콩의 2분기 실업률이 3.7%로 나타나며 직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 통계처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의 계절조정 실업률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이 기간 불완전 고용률은 기존 1.5%에서 1.6%로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 실업률 동향은 차이를 보였다. 수출입업, 식음료 서비스업, 부동산업 분야에서는 실업률이 주로 감소한 반면, 제조업, 창고업 및 운송 지원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6월까지의 3개월 동안 실업자 수는 1,400명 감소한 139,7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전체 취업자 수는 약 6,800명 증가한 365만 명을 기록했다. 홍콩 전체 노동인구 또한 379만 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반면 불완전 고용자 수는 5,600명 증가한 62,400명으로 나타났다.


    노동복지부 크리스 선 장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경제 확장세가 전반적인 노동 시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여름철 신규 졸업생과 중고등학교 중퇴자들의 노동 시장 진입이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홍콩 정부는 대외적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채용 심리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앞으로도 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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