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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재 여행사 고려투어스가 "조만간 북한 나선 관광이 재개될 예정이라는 비공식 소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고려투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비공식 공지'라는 점을 전제로 "지난 16일 일부 중국 여권 소지자에게 나선 국경이 개방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고 공지했다.
다만, 이들은 "관광객이 아닌 나선 관광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고려투어스는 설명했다.
고려투어스는 이러한 움직임을 나선 관광 재개의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면서 "곧 국경이 다시 열리길 바라고, 나선 관광 재개가 확정되는 대로 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월 말 나선 관광특구를 개방해 서방 단체 관광객들을 받았으나,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를 돌연 중단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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