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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패스트푸드 체인 카페 드 코랄(Cafe de Coral)이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순이익이 약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홍콩과 중국 본토의 경제 상황 악화와 소비자 심리 위축이 판매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회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9.6% 감소한 2억 3,27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1.4% 감소한 85억 7,000만 홍콩달러로, 홍콩 매출은 1.4% 줄어든 70억 7,000만 홍콩달러, 중국 본토 매출은 1.3% 감소한 15억 홍콩달러에 그쳤다.
카페 드 코랄은 최종 배당금을 25 홍콩센트로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해 42 센트에서 40%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시장 환경이 근본적으로 "새로운 기준"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습관과 시장 변동성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사업 모델과 매장 네트워크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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