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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0월 동안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총 3,667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홍콩 관광청(HKTB)이 발표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온
여행객 수는 230만 명을 초과하여,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95%에 도달하며 가장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홍콩은 지난 11월 29일 필리핀에서 온 백만 번째 관광객을 맞이하며, 2018년에 기록한 93만 명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다.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은 대체로 젊은 층으로, 평균 3.4일간 체류하며, 개인당
약 7,100 홍콩달러를 소비하는 것으로 관광청의 출국 관광객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는 테마파크, 템플 스트리트, 침사추이 해변 등이 있다.
관광청의 다니엘 청(Cheng
Ting-yat) 전무이사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국제 관광객 수의 급증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으며, 축제 시즌 동안 홍콩 윈터페스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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