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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토요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홍콩한인회와 홍콩한인교수협의회가 공동으로 제2회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정식으로 출범한 홍콩한인교수협의회(회장 반기원)는 한인 사회에 대한 환원 및 한인 자녀들의 교육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는 더욱 많은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비즈니스 이코노미 파트에서는 ▲ 정진욱 교수(중문대) 금융이란? ▲ 김경태 교수(중문대) AI 시대 경영과 커리어 ▲ 이병찬 교수(과기대) 사회과학으로서의 경제학 ▲ 신민규 교수(시티유) 마케팅과 데이터 사이언스, 그리고 AI ▲ 조항준 교수(폴리유) AI 시대의 기업경영-기업가 정신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사이언스 파트에서는 ▲ 기동근 교수(홍콩대) 물리를 (굳이) 왜? ▲이승규 교수(홍콩대) 화학, 물질의 원리부터 응용까지 ▲ 강병호 교수(중문대) 생물 전공을 살린 다양한 진로 ▲ 배경태 교수(홍콩대) 홍콩의 의대와 의료체계 ▲ 이대현 박사 (치주과 전문의, 홍콩대 겸임교수) 홍콩의 치과 의료 체계를 공유했다.
엔지니어링 교실에서는 ▲ 신동명 교수(홍콩대) 기계공학의 미래 ▲ 김진수 교수(시티유) 환경공학, 기후변화의 시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 김범준 교수(홍콩대/헤더윅 스튜디오 고문) 내가 그려온 건축의 방식 ▲ 조기호 교수(홍콩대) 의공학의 소재와 미래 기술 ▲ 양성칠 교수(시티유) 뇌공학의 미래 강연이 이어졌다.
아트&디자인 부문에서는 ▲ 박재현 교수(폴리유) 미술 및 디자인 전공의 다양성과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 ▲ 기정화 교수(폴리유) 패션/의류학이란? 입학을 위한 요건 ▲ 최은영 교수(폴리유) 환경 디자인이란? 그리고 의미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진로설명회는 정식으로 출범한 교수협 소속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지만, 정작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았고 일부 강의는 작년보다 더 적었다. 반기원 회장은 홍보가 부족했고, 운영 경험도 부족했다면서 참여 교수님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음에는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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