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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병원 내 교차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한 보건 전문가는 고위험군이 업데이트된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고 권장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백신의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달 공공 병원에서 최소 세 차례의 코로나19 발생이 있었고, 약 50명이 감염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다.
백신 예방 질병 과학 위원회 회장인 라우 유룽은 이번 확산이 주로 의료 시설 내 개인 및 환경 위생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라우 회장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감염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공공 건강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은 감염 후 중증 질환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고위험군은 접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매 6개월마다 부스터를 계속 접종해야 하는지 여부는 아직 세계보건기구에서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라우 회장은 개인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며, 병원이나 요양원 방문자에 대한 지침을 설정하는 것이 잠재적 감염을 완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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