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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태권도협회 시범단이 11월 28일 오전 쿤통소재 무광영어학교(慕光英文書院| Mu Kuang English School)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축제 개막식과 개교 69주년 행사에서 시범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NRG 태권도, 쌍용관 태권도, U&I 태권도 소속 사범들이 참여했다.
재학생 약 8백명 규모의 무광영어학교는 홍콩에서 한국어를 정식과목으로 채택한 첫번째 학교이다. 현재 한국요리교실 및 K댄스경연, 한국국제학교와의 교류방문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무광영어학교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이영호 문화원장과 이종석 상공회부회장(한인요식업협회장)이 작년에 이어 참석했고,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문선옥 지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내외빈들과 학부모, 학생들까지 400여명의 개막행사 참석자들은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공연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별도의 장소에 준비된 전통놀이 부스마다 학생들의 체험열기가 이어졌다.
홍콩한인태권도협회는 NRG, 쌍용관, 경희, U&I, TNT, 연세리더 태권도 등 6개 태권도장 및 22명 한인 사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 : 무광영어학교, 홍콩한인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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