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태풍 사올라는 금요일 밤부터 약해지며 홍콩을 떠나기 시작했지만 강풍이 심해 T8호가 토요일 낮 12시까지 유지될 전망. 강풍 동반한 폭우가 지속되어 외출 삼가하고 안전 유의해야.
✅ 강풍이 거세진 금요일 저녁부터 홍콩 전역에서 MTR 지하철 지상 구간 대부분이 운행 중단됨. 해안, 강변지역 수위 급상승으로 자전거 도로, 보행자도로 등 침수 홍수 위험이 있는 시설을 모두 폐쇄 명령.
✅ 교육국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토요일 모든 학교의 수업이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
✅ 많은 주민들이 식량을 비축할 준비를 하면서 슈퍼마켓과 기타 식료품점에서 식료품을 사러 분주하게 움직임. 외곽 대규모 거주지역은 사재기 현상이 두드러짐.
✅ 태풍 사올라의 영향으로 금요일 350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됨. 도착편 최소 185편, 출발편 최소 173편이 취소됨.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홍콩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됨.
✅ 공항과 항공사들은 오늘 날씨가 안정되면 운항을 재개할 예정.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2일 정오에 출발 및 도착 항공편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홍콩항공은 일요일 3일 항공편이 대체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
✅ 대만을 향하고 있는 태풍 '하이쿠이'가 홍콩에 두번째 태풍으로 영향을 줄지 주목되며 홍콩기상학회 대변인은 하이쿠이가 홍콩과 거리가 있어 영향이 크지 않지만 사울라의 이동 속도를 늦출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
✅ 홍콩연구협회 조사결과, 시민의 58%가 일본 수산물 및 농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으며, 32%는 평소대로 식사하겠다고 답변. 홍콩 정부가 도쿄, 후쿠시마 등 10개 지정현에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것에 대해 응답자의 54%가 찬성.
✅ 학생 인구가 감소하고 초등학교의 축소 상황이 더욱 심화되었음. 홍콩의 510개 초등학교 중 77개 학교가 올해 초등 1학년 학급 수를 줄여 총 88개 학급 수업을 진행했음.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홍콩한인여성합창단] 창단 공연
- 2'성발라' 성시경 · '칸토팝 원톱' 힌스 정 듀엣무대 한국어로 부른다 - HKGNA 뮤직 페스티벌 2024
- 3수요저널 땅콩뉴스 2024-11-18 (월)
- 4[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홍콩 버스 번호에 담겨진 의미는?
- 5수요저널 땅콩뉴스 2024-11-19 (화)
- 6홍콩한인여성합창단 12월 3일 창단 공연 준비 박차
- 7차세대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안내 (공동주관 : 홍콩한인회 교육부 & 홍콩한인교수협의회)
- 8“홍콩 MPF 정책 변화 세미나” Olive and Vine 초청
- 9[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필수 어휘 300 (31)
- 10[K학원]겨울 방학 수학 특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