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월요일 아침 한 남자가 차를 버리고 칭마 대교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한 시간 뒤 바다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지만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대교 주변에 대대적인 수색과 함께 차선도 폐쇄돼 큰 혼선이 있었다.
경찰은 월요일 오전 9시 칭마대교의 란타우 링크 부근에서 한 남자가 다리 난간에 앉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도로를 차단했다.
첫 대응자가 도착했을 때 그 남자는 어디에도 없었으며 경찰은 그 남자가 밴을 두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해경은 오전 10시경 마완 수산문화구역 인근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소생을 위해 얀차이(Yan Chai)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교통국은 오전 10시 36분에 란타우 링크(Lantau Link)의 모든 차선이 재개되었다고 발표했다.
*자살예방 전문상담전화 2896 0000, 2382 2007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ASAP Express] 한국교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대지 업체
- 2[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자연재해
- 3홍콩, 건설 현장 사망 사고의 80% '서두름 문화' 탓
- 4홍콩에서 주목받는 한우 명가 ‘갈비타운’, 최고급 한우로 현지 입소문 확산
- 5YD 태권도, 홍콩컨벤션센터 식품박람회장에서 화려한 시범 공연
- 6홍콩서 100억원 규모 '짝퉁 생수' 정부조달 사기 파문
- 7'깜타이' 한우곱창구이 전문점 인기... 깜바리 지역 한국 문화의 거리로 발전 기대
- 8[코트라 정보] 홍콩 스마트 워치 시장 동향
- 9[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홍콩 4대 트레킹을 정복하라! - 영화 ‘4 트레일’
- 10수요저널 땅콩뉴스 2025-8-28 (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