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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청마우 위생국장은 호텔 검역 조치를 취소하고 7일간의 자택 격리로 전환하려면 이를 뒷받침할만한 통계자료가 나와야 하며, 최신 유행병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로 국장은 3일 호텔 격리와 4일 자택 격리의 새로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검역 호텔 객실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홍콩으로 돌아오는 입국자 수가 60~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 국장은 검역 조치를 조정하는 것은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더 정확하게 싸우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귀국자들에게 7일간의 호텔 격리를 요청하는 것은 당국의 예상 결과에 도달하지 못했고 엄청난 비용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 국장은 호텔 검역 없이 7일 간의 자가격리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하여 당국은 최신 유행병 개발에 대한 뒷받침 데이터와 요인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정부가 책임져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격리 호텔에서 7일 동안 머물기를 원하는 고용주에 대해서는, 도우미가 지역 사회 여행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한되기 때문에 호텔에 계속 머물게 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과 식당업주에 LeaveHomeSafe 앱을 백신패스의 새로운 칼라 의료코드에 대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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