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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화물 운송의 강자로 떠오른 한상물류기업 CXL

기사입력 2022.0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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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 물류기업 CXL이 대규모 중장비 등 특수화물 운송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CXL(Celestial Xpress Logistics Co Ltd)은 (주)세중해운의 특화된 물류 기업으로 2011년 홍콩 지점을 오픈할 때 명명됐다. 

     

    CXL은 현재 홍콩에서 운송 트레일러, 창고, 야적시설, 크레인, 예인선, 바지선, 앵커보트 등 자체 시설을 보유하고 운영하면서 프로젝트 물류시장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자체 운송 전문장비를 이용한 고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장화물과 냉동화물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콜드체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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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 제품 운송처리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하 20도에서 상온까지의 온도로 대응할 수 있는 냉장 트럭과 리퍼 컨테이너, 트레일러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6년 3월 CXL BIO라는 브랜드로  바이오물류에 도전했다. 신선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산업계의 전문 물류로 특화했다. 바이오 디바이스,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세포와 조직, 코스메슈티컬, 생체적합물질 등이 주요 대상이다.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제품을 생산과 최종 수요자에게 전달하기 까지 전 과정을 물품의 특성에 맞게 관리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R&D 연구센터들와 관련 사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국내 최초 CA (Controlled Atmosphere)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한국에서 홍콩으로 신선 농산물 운송 시행했다. CA 컨테이너는 온도, 습도를 비롯해 산소, 이산화탄소, 에틸렌 등 대기 환경을 조절하는 CA 저장 기술을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에 적용한 것이다.


    세중해운는 CA 컨테이너를 활용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성해운, 한인홍과 시범 수출했다. CXL 홍콩지사는 딸기, 샤인 머스캣,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신선과일 및 야채를 실고 온 컨테이너를 홍콩 내 자사 창고에서 해체하고 한인홍에 안전하게 배송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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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홍콩 특송 서비스 스마일 익스프레스(Smile Express)

     

    CXL은 최근 한국 - 홍콩 간 개인 화물 특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홍콩 교민들의 특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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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발 홍콩행 항공 운송의 운임과 물동량에서 선두주자인 그룹사 (주) 세중해운과 특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한국 내 입고부터 홍콩 내 고객이 있는 곳 어디든지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자랑한다. 특히 홍콩 내 창고는 물론이고 국내 입고지 (세중해운 인천 공항 창고)에 냉장, 냉동 보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CXL은 홍콩 특유의 습하고 더운 시즌에도 고객들의 귀한 화물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배송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2021년 12월 20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올해 1월 1일부터 프리오픈 (PRE-OPEN)했으며, 1월 1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하는 전 고객들에게 운송비 30% 할인 혜택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smile express 검색) 빠른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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