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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K리거 출신 김동진(Kitchee 소속 수비수) 선수와 윤동헌(Dream FC 소속 미드필더) 선수가 지난 19일 홍콩구정컵축구대회(Lunar New Year Cup 2018)에서 올스타팀으로 함께 출전해 홍콩대표팀을 상대로 4:3으로 역전승을 이끌며 교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윤동헌은 전반전 오른쪽 윙어으로 선발출전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고, 후반전에는 김동진이 교체투입돼 득점상황으로 이어지는 킥을 여러번 연출했다. 올스타팀은 대부분 30대 외국인 용병들로 노련함을 갖추었고, 젊은 홍콩대표팀은 열정과 체력을 앞세우며 막판까지 양보없는 대결을 가졌다.
전반 초반에 홍콩 대표팀이 선득점을 했지만 전반 막판 1:1로 따라 붙었고, 후반 멤버를 대거 교체한 올스타팀은 오버헤드킥 등 멋진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해 점수차를 벌였다. 이날 4:3으로 올스타팀이 우승하면서 김동진과 윤동헌이 함께 승리의 세레모니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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