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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Natural & Organic Products Asia) 전시회 참관기
- 건강, 맛과 더불어 기능까지 확보한 기능성 친환경 유기농 제품 강세 -
- 한류 대열에 진입한 유기농 한국 제품,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하게 개발해야 -
2017 NOPA(Natural & Organic Products Asia) 전시회 태국관
자료원: KOTRA 홍콩 무역관
□ 아시아 최대의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
ㅇ 전시회 개관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인 NOPA(Natural & Organic Products Asia)가 홍콩 HKCEC(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됨.
- 2014년부터 개최된 NOPA는 올해 4번째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7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함. 이 중 한국은 경상남도관과 충청북도관에서 각각 15개와 6개, 개인 참가기업 3개로 총 24개의 기업이 참여함. 전시품목은 신선과일, 건강음료, 장어 등임.
ㅇ 전시회 구성
- 이번 NOPA는 크게 The Natural Food Show, Natural Beauty & SPA, Natural Living, Health & Nutrition의 네 구역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그 중 Natural Food 관련 업체가 가장 많았음. 이외에도 한국, 미국, 영국, 호주, 태국, 필리핀의 국가관을 따로 운영해 각 국가의 특색있는 유기농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음.
- 이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친환경 유기농 산업 관련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림. 행사로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NOPA Live Theatre, 다양한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는 Natural Business Forum, 친환경 유기농 제품 시상식인 Natural & Organic Awards Asia, 성장 속도가 빠른 신생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Start-up Zone 등이 있었음.
ㅇ 홍콩 친환경 유기농 시장의 한류 열풍
- 한국관의 경우 경상남도, 충청북도에서 각각 15개, 6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했으며 3개의 기업이 지사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함.
- 충청북도관에서는 포도와 복숭아를 선보여 유기농 신선식품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경상남도관에서는 건강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라면에 대한 인식을 깨고 유기농 양파 라면을 출품해 높은 인기를 구가함.
- 또한 유기농 김치와 기능성 건강음료 역시 전반적으로 인기가 좋았음.
2017 NOPA Natural Business Forum
자료원: KOTRA 홍콩 무역관
□ 2017 친환경 & 유기농 트렌드
ㅇ 유기농 과자(Vegan & Plant-Based Organic Food)
-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간식 또한 건강하게 소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 과거 소비자들이 과자를 구매할 때에 맛을 가장 큰 구매 요인으로 고려했다면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쿠키, 또는 유제품과 달걀을 첨가하지 않은 스낵 등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간식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임.
- 또한 천연 코코넛 오일, 프리미엄 소금 등의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저칼로리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음. 오트밀 바 등 칼로리가 낮은 재료를 주재료로 만든 저칼로리 간식 역시 인기임. 이외에도 이전에는 스낵 원료로 적게 사용됐던 여러 종류의 씨앗, 견과류로 만든 건강 과자 등 새롭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로 만든 혁신적인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음.
인기 유기농 스낵 제품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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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Alarcon Enterprise |
S'IL VOUS PLAIT LIMITED |
제품 유형 |
오가닉 크랜베리 초콜릿 |
글루텐 프리 비건 쿠키 |
특징 |
ba
ka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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