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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의 산업혁명, 中 드론 시장의 현황 및 전망
- 전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 점유율 1위 -
- 2020년 중국 드론 시장 규모 약 500억 위안에 이를 것 –
□ 중국 드론 제조사 현황
○ 지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 참가한 10여 개 업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중국 업체였음.
- ‘DJI’, ‘Ehang’, ‘Hubsan’, ‘Harwar’, ‘Wuhan Guide’, ‘UAV Technology’ 등의 업체가참가
- 그중에서도 DJI(다장혁신과학기술: 大疆创新新科技)는 많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음.
- 이중 다수의 중국 업체들은 광동성 선전에서 설립, 본부를 두고 있음.
- DJI 관계자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에 기반을 두고 있어 공급자, 원자재 조달뿐 아니라 창의적인 젊은 인재들을 곧바로 접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말함.
- 지난 7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드론 전시회에는 중국의 무인기 제조업체 6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70기종이 전시돼 이미 무인기 관련 부품업체를 포함해 400개사에 이르는 업체가 무인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함.
- 이 신문은 중국에서 무인기 드론 시장이 활발해진 이유는 중국이 전 세계 스마트폰의 주요 생산 거점이기 때문이라고 분석
- 이에 따라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의 생산 거점이 있는 광둥성(广东省) 선전시(深圳市)는 최근 드론의 생산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유럽 항공업체 에어버스의 거점인 텐진(天津)도 드론의 개발과 육성에 앞장서고 있음.
- 한편 중국의 항공산업을 이끌어 온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는 선양항공기그룹(沈阳通航空科技)이 드론 사업에 진출해 항공 전시회 등에서 무인기를 선보이고 있음.
- 중국은 1960년대에 미국과 소련의 대립으로 무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을 연안부에서 내륙부로 이전했으며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 시안(西安), 구이저우성(贵州省) 등에서 지금도 항공우주산업의 국립연구소 등 생산거점이 집중돼 있음.
- 청두에서는 전투기 ‘젠-10’ 등을 제조하는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항공기형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음. AVIC이 개발한 무인기 ‘익룡(翼龙)’은 길이 약 9m, 해발 5300m까지 상승해 4000㎞를 비행할 수 있음.
- 시안에서는 로켓을 제조하는 중국국가항천국(CASC)이 드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드론을 개발해 군사연습에 투입한 바 있으며 구이저우성도 드론의 국내최대 공급기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구이저우성의 경우 2013년에 드론 연구소를 설립해 AVIC 자회사도 드론 생산거점을 시안에 설립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전 세계 드론 시스템의 선두두자 - DJI(다장혁신과학기술:大疆创新科技)
- 2014년 11월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DJI가 드론의 대중화를 이끌면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내는 세계 최대 상업용 드론 업체로 올라섰다고 발표
- 2006년 창업, 창업 초기에는 드론에 사용되는 운영체제만을 만들었으나 2012년 공중사진을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 받침대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2013년 팬텀을 개발했고 이후 미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급격히 성장
- 군사용 무인기를 제외한 시장에서 전 세계 약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25억 위안으로 추정
-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DJI 제품을 구입하며 세계 소형 무인기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음.
-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DJI의 드론은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빅뱅이론’과 ‘사우스파크’에도 등장
- DJI의 매출 신장을 도운 일등공신은 2013년 1월 출시된 '팬텀(Phantom)'
-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이 드론 제품은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드론의 대중화를 이끌었음.
- 팬텀은 익스트림 스포츠의 공중 촬영이나 불꽃축제 및 나이아가라 폭포 촬영 등에 활용되면서 팬층을 확보했고 현재는 영화제작이나 농업, 건설업 등에도 광범위하게 쓰임.
- 지난해 11월 선보인 비디오가 장착된 최신형 ‘인스파이어 1’은 시속 80㎞까지 날 수 있으며 ‘지금까지 나온 드론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 한편 DJI는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에서 일상 속 자신의 모습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셀프카메라용 드론을 새롭게 선보임.
- SNS의 발달로 셀프카메라를 찍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된 요즘, DJI의 셀카용 드론이 하나의 생활가전으로 자리잡아갈 것으로 전망
□ 전망 및 시사점
○ 중국 드론 산업 전망
- 중국 베이징시 기관지인 경화시보는 드론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세계 드론 시장의 총가치(판매액과 연구개발비, 국방비 포함) 규모는 2025년 7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현재 드론의 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동안 드론 시장에서 미국의 입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도 드론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드론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임.
- 중국의 무인기 시장은 아직 초보적 단계지만 미국처럼 군과 공안이 무인기 기술을 견인하면서 방재와 치안유지를 위한 무인기 활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업용 무인기 시장도 성장하고 있어 2020년에는 500억 위안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
- 근래의 추세대로 수요의 폭이 넓어지고 드론의 가격이 점차 낮아지게 되면 드론의 민간 사용과 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
- 한국의 경우 아파트 위주의 도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오차 범위가 거의 없어야 하나 중국의 경우 배송지가 넓기 때문에 드론을 활용한 택배 산업이 비교적 유리한 편임.
- 이항그룹은 상업용 무인기에 가상 현실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로 해금 매와 같은 시각으로 관람이 가능하게 했으며, 현실 세계를 구현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
- DJI 연구원에 따르면, DJI는 현재 새로운 상품을 제조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한편, 오픈소스 SDK 개발자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향후 더 많은 사업에서 드론을 응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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