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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문 절도범에게 실탄발사… 과잉진압 논란

기사입력 2015.01.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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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홈에서 신문 다발을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과 몸싸움을 하던 중 경찰이 실탄 4발을 발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실탄 발사가 정당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조사하고 있다.최근 홍홈 지역에 도둑들이 출몰해 신문과 배달 예정인 채소를 훔쳐 달아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은 이 일대 순찰을 강화했었다.

     

    사고가 발생한 12일 새벽 5시경, 사복팀 한 조로 움직이던 경찰 한 명이 배달을 위해 준비됐던<애플 데일리> 뭉치를 숨쳐 배달 차량에 싣고달아나는 것을 목격했고 경찰은 즉시 도둑을 쫓기 시작했다.

     

    급하게 달아나느라 밴의 한쪽 문은 열린 채였고 경찰은 얼른 열린 문을 통해 밴에 올라타 운전수에게 차를 멈추라고 요구했다. 경찰의 요구를 무시하고 달리던 차량은 홍홈의 폴리텍 대학 근처에 다다랐을 때 차를 갑자기멈췄고 도둑과의 몸싸움 끝에 경찰은 차량에서 떠밀려 나왔다.


    밴은 쓰러진 경찰관의 오른쪽 다리를 치고 지나 그대로 야우마테이로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경관이 4발의 총탄을 발사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후 야우마테이 방면 차탐 로드를 봉쇄하고 이 근처에 경찰30여명을 파견해 총탄 자국이 있는 밴을 찾았으나 실패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두 명경관이 자신의 헤어진 아내와 다른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소동을 벌이던 21세의 배달원에게 3발의 총탄을 발사해 이 남성을 사망케한 적 있었다. 당시 홍콩 경찰은 과잉진압이었다는 비난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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