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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1주년 기념 한인글짓기대회 대상 - 이유성 作 ‘희망이삭줍기’ 수상

기사입력 2012.06.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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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와 KH FOOD(대표 양시훈)가 공동주최하고 이천시, 홍콩한국국제학교, 위클리홍콩이 후원한 제2회 홍콩한인글짓기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달 31일 성인 13작품, 학생 8작품으로 접수마감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심사는 한국국제학교의 김영수 교사가 맡았다.
    글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자 이름은 삭제하고 김영수 교사에게 전달됐다.

    대상은 단편소설 ‘희망이삭줍기’를 쓴 이유성 씨가 당선됐고, 금상은 단편소설 ‘고향으로 가는 길’을 쓴 로사 권 씨에게 돌아갔다.

    학생부 금상은 ‘할머니’라는 제목의 시를 쓴 이서진 양이 차지해 모녀가 각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행운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8월중 홍콩식품전(FOOD EXPO) 전시에 참관하는 이천시 관계자 방문 시기에 맞춰 함께 치뤄질 예정이다.

    양시훈 대표는 “글짓기 대회를 통해 한국 농촌과 고향을 되돌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쌀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한국 음식과 먹거리를 계속 홍콩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KH FOOD는 이천쌀 출시 1주년을 맞아 6월 한달간 전품목 10%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 이천쌀1주년 기념 한인글짓기대회 당선작 >

     대상 : 이유성 / 희망이삭 줍기 (단편소설)

    <성인부>

    금상 : 로사권 / 고향으로 가는 길 (단편소설)
    은상 : 이설현 / 섬을 깁다 (단편소설)
    은상 : 김효숙 / 눈물 담긴 빗물 (단편소설)
    동상 : 임희은 / 엄마 밥 고픈 날 (수필)
    동상 : 윤경호 / 내고향 해남 (수필)
    동상 : 김하연 / 카톡으로 고향을 만나다 (수필)
    동상 : 원정아 / 향수병과 카레덮밥 (수필)
    동상 : 강인순 / 아버지 (수필)


    <학생부>

    금상 : 이서진 / 할머니 (시)
    은상 : 강수호 / 또 다른 고향 (수필)
    은상 : 김재경 / 맛있는 음시 그리고 가족 (수필)
    동상 : 임예원 / 쌀이좋아 (시)
    동상 : 고예원 / 우리의 쌀 (수필)
    동상 : 임예주 / 그모든 것의 (시)
    동상 : 조선영 / 실종 (단편소설)
    동상 : 이진호 / 고향의 의미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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