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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찾아 '북으로 북으로'

기사입력 2012.06.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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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년간 홍콩의 대학생들의 화두는 '직업을 찾아 북으로!'였다.

    홍콩 대학생 연합이 지난 3월 홍콩 내 7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010년 같은 조사에서 중국에서 일하는 데에 관심을 보였던 학생이 전체 응답자의 70%였던 것에 비해 올해에는 그 비율이 83%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왜 중국에서의 구직을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대답을 한 학생은 2012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7%이다. 2010년의 조사에서는 20%가 그렇다고 답했었다.

    설문 대상 대학생의 81%는 향후 5년간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더 나은 경제 환경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답했다.

    반면 홍콩의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39%에 불과했다.

    홍콩 학생들에게 중국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도시 중 가장 인기있는 지역은 상하이와 베이징이며 대부분이 금융, 보험 업계에 취직을 희망하고 있다.

    2010년 홍콩 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홍콩 시민 17만 100명이 중국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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