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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소탕 작전 마친 중국 해군 환영속 귀항

기사입력 2012.05.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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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해역에서 홍콩 화물선들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마친 두 척의 중국 군함이 홍콩 시민 수 천명의 환호를 받으며 30일 스톤커터 섬에 입항했다.

    지난 4개월 간 소말리아 해적이 득실대는 해역에서 홍콩 선박들을 보호해 준 구축함 하이코우(Haikou)호와 호위함 윤청(Yuncheng)호는 5월 1일부터 사흘 동안 일반 시민에 배를 개방했다.

    반환 후 중국 PLA 해군함이 홍콩에 닻을 내린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중국 군함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홍콩 시민들이 몰려는 바람에 6천 장의 입장권이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동이 났었다.

    중국 해군 171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이 전함들은 중국 해군이 가지고 있는 가장 최신식 미사일과 대포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들은 아프리카 아덴만(Gulf of Aden)에서 40차례의 작전을 통해 34대의 홍콩 선박을 포함해 중국 및 다른 나라 선박 등 모두 340대의 선박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전함을 구경한 시민들은 중국의 해군력에 감탄하며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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