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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0월 문화제를 마치고 만난 전옥현 총영사

기사입력 2011.11.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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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맛과 멋은 계속 이어집니다"
    ▲ 한국관광 사진전이 열렸던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한재혁 영사(좌)와 전옥현 총영사(우) .


    '이미지는 현실이다'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 케네디가 한 말이다.

    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의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각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현실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홍콩에서는 7~8년 전부터 안착륙한 한류는 드라마, 음악, 한국음식 그리고 한국어 배우기 등을 넘어 '한국' 그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홍콩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그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한국의 이미지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들이 우리의 눈에도 발견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홍콩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한국관광사진전은 10만명이 관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유동인구가 제일 높은 광장 중의 하나였기에 가능했겠지만 한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담은 사진이 워낙에 휼륭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홍콩사진작가들의 사진을 소개한 이번 사진전은 예상보다 큰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전뿐이 아니다.

    지난 10월 한달동안 홍콩 전역에서 열린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한식세계화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현대미술전 전시와 이이남 작가의 강좌를 개최했다.

    비지니스계에서는 홍콩전자전에서 한국IT 상품와 대표전자제품들이 바이어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인회는 '한마음장터와 문화축제'를 개최해 바자회와 K-POP을 통한 참여의 마당을 열었다.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고품격 공연으로 홍콩인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또한 한국식당에서는 비빔밥을 50%할인하는 행사를 지원해 맛과 멋이 이어졌다.
     
    10월 한달동안 열린 이 행사들이 하나의 테마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올 여름부터 준비한 주홍콩총영사관의 기획력이 밑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준 전옥현 총영사는 "홍콩에는 이미 훌륭한 인재들이 많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영사관이 밑바탕이 되어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처음 생각보다 성과가 훨씬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사관 전체의 문화홍보 및 공보 업무를 맡고 있는 한재혁 영사의 기획력을 높이 사며 만족해 했다.

    '10월의 마지막날' 31일 오후 전옥현 총영사과 한재혁 영사는 타임스퀘어 광장을 방문했다.

    10만명의 홍콩인들이 관람한 한국 사진전은 끝났지만 더 많은 홍콩인들에게 전해줄 새로운 이미지를 구상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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