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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한 지 10년이 넘은 한 경찰이 자신의 딸이 가지고 있던 장남감에 헤로인을 숨겨 놓고 다른 4명의 혐의자들과 헤로인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피고는 지난 1992년부터 경찰로 근무하기 시작하였으며, 범죄를 저질렀을 당시에는 웨스트까우룽 지역 지휘통제센터의 경장을 맡고 있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자신이 직접 헤로인을 밀반입 한 후 판매책을 고용했다.
경장이 고용한 이들은 헤로인의 포장과 판매를 맡았다. 헤로인은 알약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한 알당 50 불의 이윤이 남았고 경장은 25불씩 챙겨갔다.
이 사건은 일선에서 온 제보를 받은 당국이 작년 5월 피고의 집을 수사하던 중 피고의 딸이 가지고 있던 장난감 속에서 헤로인 6.45 그램을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지역법원(District Court)은 내달 22일 최종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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