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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만 여 아파트 건물에서 아직도 납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납수도관내 도금 물질은 노인과 아동의 치매를 유발시킬 수 있다.
홍콩정부는 95년 이후에 건설된 아파트에 납수도관 설치를 금지시켰으나 95년 전에 건설된 아파트의 경우, 수도관을 교체할 것인지 여부를 입주자들의 의사에 따라 결정케 했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90퍼센트 가량의 입주자들이 이 같은 법률이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현재 일만여 아파트 건물에 아직도 납수도관이 설치되어 있을 것으로 예측, 일부 단체는 아파트건물 수리시 수도관 교체를 필히 요구하도록 권고했다.
민영아파트 입주자들로 조직된 까우롱다이하총회가 지난달 4백여 민영아파트 입주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90퍼센트가, 납수도관 설치가 법률로 금지된 사실을 몰랐으며 97퍼센트가 납수도관 설치를 금지시키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 총회의 웡벵상 회장은, 현재 홍콩의 85퍼센트 정도의 아파트가 25년 전에 지어져 아직도 납수도관을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웡회장은 또 납수도관 내부에 칠해진 도금물질을 아동과 노인이 마시면 치매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 신문지상에 보도된 내용을 인용, 오래된 주택의 물탱크가 대엽성 폐렴의 원천이란 사실을 지적하고 시민들이 식수에 대해 무관심함으로서, 정부가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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