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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 영화와 만화영화로 재탄생

기사입력 2009.04.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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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공자(孔子)에 대한 재조명이 한창이다. 영화가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만화영화가 제작돼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자 탄생 2560주년이다. 신화통신은 지난 1일, 중국 공자재단이 산둥 TV.라이오 방숭국과 합작으로 만화영화 제작을 위해 공자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문무를 겸비한 공자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 위해 홍콩, 타이완, 상하이, 선정 등지의 만화가를 비롯한 전문가 30명이 1년간 고심한 끝에, 청년, 중년, 노년의 공자 캐릭터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10대의 공자 모습은 ‘눈이 초롱초롱하며 책을 들고있는 총명한 소년’이라고 시나리오 작가가 공개하기도 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지탄받던 봉건주의 사상가 공자가 중국에서 재조명 되고 있는 것은 중국 사회 변화의 한 단면으로 해석된다. 한편 영화 <공자>가 여러 가지 논란 끝에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홍콩 배우 주윤발이 공자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잡음과 시나리오에서 유학을 너무 오락화 했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서도 후메이(胡玟) 감독은 야심차게 영화 촬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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