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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디즈니랜드가 개장일에 앞서 8월 30일, 31일 이틀간 홍콩사회복지부의 협조 하에 결손가정 아동 및 장애우 2만 명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디즈니랜드 내의 흡연문제에 관해 디즈니랜드 대변인은 \"디즈니랜드 옆의 2개 호텔을 제외하고는 모든 실내에서의 흡연은 엄격하게 금지될 것이다. 그러나 실외의 경우에는 흡연구역이 따로 배정될 것이다. 우리의 흡연규정은 홍콩법률에 명시된 것보다 엄격하며 이는 디즈니랜드는 가족들이 즐기러 오는 곳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홍콩아동복지위원회의 빌리 웡 회장은 \"디즈니랜드는 아동들에게 어필하여 사업을 하는 곳이며 디즈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아동들의 건강을 지켜낼 의무를 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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