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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사에 빛나는 인물들을 모아 손바닥 도장과 사인 등을 곁들인 ‘스타의 거리(The Avenue of Stars)’가 침사추이 해변광장(TST Promenade)에 조성됐다. 지난 4월 28일 개막되어 현재 72명의 스타들의 이름이 등록되어 있으며, 홍콩영화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타워와 입구에는 대형 홍콩금상장(金像獎) 트로피 모형이 세워졌다. 부대시설로 선물가게와 성룡이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매장, 자신의 손도장을 만들어갈 수 있는 숍도 있다. 밤에는 보도블럭에 작은 불빛이 깔리고, 건너편 홍콩섬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한껏 무드를 고조시킨다.
이 거리에는 연일 많은 관광객들과 홍콩시민들이 찾아 잭키 찬(成龍), 양자경, 유덕화, 양조위, 장만옥 등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발견하고 서로 손을 대어보는 등 즐거워한다. 아쉽게도 브루스 리(李小龍), 장국영 등, 이 거리가 조성되기 전에 타계한 스타들의 손바닥은 없으며, 주윤발, 주성치 등의 스타는 5월 현재 아직 손바닥이 새겨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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