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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대선 후 내각 인사이동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화여행사(주홍콩대만대표부) 사장(현 장량런 張良任)이 타이완 지난( 南)대학에 재직중인 옹송란(翁松燃)교수로 경 옹질될 것이라고 신보(信報)가 보도했다.
대만 태생인 翁교수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70년대 홍콩 중문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9년부터는 타이완 지난( 南)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법률, 정치가 전공이며 리덩후이(李登輝) 총통기간 홍콩·마카오조례초안을 작성했다. 미국여권과 홍콩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 홍콩비자문제로 홍콩입국이 지연되지 않을 것이며, 홍콩 학술계, 정계에 많은 인맥이 있는 것이 이번 내정된 배경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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