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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침체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고학력자들이 경찰에 지원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홍콩경찰은 올해 경감 30명, 경관 570명의 채용공고를 낸 바 있다.
경찰총감 탕하우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최소 기준자격을 훨씬 넘는 신청자가 경관직에 2,400명이나 몰렸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지난해보다 74퍼센트나 많은 수치이다. 4월부터 7월까지 박사학위자 2명, 석사학위자 45명이 경감직에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총감은 \"경찰의 채용공고가 많은 고학력자들에게 크게 어필해서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내년 2월 열릴 교육직업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박람회에서 경찰이 마련한 전시부스에는 8만여 명이 몰려들었고 3일 동안 현장에서만도 500여명이 지원했었다. <사진설명: 고학력자들의 지원이 몰린 홍콩경찰의 모집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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