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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홍콩섬 신규 MTR 노선 개통시, 버스 200대 감소 예상

기사입력 2013.07.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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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정부는 2년 뒤 홍콩섬에 신규 MTR 2개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와 남부에 운행되는 버스가 200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섬 서쪽 및 남쪽 노선과 연계한 7개의 일반버스와 미니버스 노선이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

     

    상환과 케네디 타운을 연결하는 서쪽 노선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깜종과 사우스 호라이즌(South Horizon)을 연결하는 아일랜드 노선의 동부 노선은 2015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홍콩 교통주택국(運輸及房屋局, The Transport and Housing Bureau)은 케네디 타운과 사우스호 라이즌에서 센트럴(Central)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존의 1/3로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버스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국은 의회에 이번 달 지역 협의회와 의논을 하여 노선이 개통되기 전에 버스 노선 변경을 마무리 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차량 횟수 등 기타 다른 사항들은 수요에 따라 차후에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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