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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예일 대학교 미술 대학원(Yale School of Art), 비가 전액 무료
기사입력 2024.08.21 12:10
예일대학의 미술대학원 학비가 무료인 것은 19년에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이라는 억만장자의 기부 덕분에 가능해졌다.
그는 1억 5천만 달러를 예일 대학교에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예일 미술 대학원의 모든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 기부금 덕분에 예일 미술 대학원은 미국 내에서 모든 학생에게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지원이 된다.
**예일 대학교 미술 대학원 (Yale School of Art)**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술 대학원 중 하나로, 창의성과 혁신을 중시하는 교육 철학으로 유명하다.
이 학교는 예일 대학교의 일부로, 1869년에 설립되었으며, 전통적으로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주요 특징:
학문적 탁월성: 예일 미술 대학원은 회화, 그래픽 디자인,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개별 스튜디오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스타일과 비전을 발전시키며, 이 과정에서 교수진과의 밀접한 상호작용을 통해 깊이 있는 피드백을 받는다.
소규모 클래스: 예일 미술 대학원은 소규모 수업과 세미나를 통해 개별 학생들의 창의적 발달을 촉진한다.
이는 학생들이 교수진과 동료 학생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개인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기부에 의한 학비 전액 지원: 앞서 언급했듯이, 예일 미술 대학원은 2019년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의 1억 5천만 달러 기부 덕분에 학비가 전액 면제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예술적 창의성에 전념할 수 있다.
저명한 교수진: 예일 미술 대학원은 분야별로 뛰어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들이다.
이들은 학생들의 개별 예술적 성장을 돕고, 전문적인 예술 세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한다.
네트워킹 기회: 예일 미술 대학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회와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술계에서 중요한 인물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학위 프로그램:
예일 미술 대학원은 주로 석사(MFA)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전공 분야로는 회화/판화, 조각, 사진, 그래픽 디자인 등이 있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적 발전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작업에 집중하면서도 비평적 사고와 이론적 탐구를 통해 예술적 깊이를 더해간다.
예일 미술 대학원은 예술적 혁신과 학문적 깊이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예술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졸업 후에는 글로벌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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