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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일사병 예방에는 충분한 수분섭취, 혼절시 물을 먹여선 안돼

기사입력 2011.06.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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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한의원

      권영국 원장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을 많이 하게되면서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면 일사병을 주의해야 한다.

     

    축구, 테니스, 골프, 등산으로 더위에 노출이 되면 가장 많이 겪는 것이 일시적인 일사병인데 증상으로는 첫번째 어지러움증이 나타난다.

     

    두번째 증상은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혼절까지도 할 수 있다.


    이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응급조치이다. 환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와 무의식(혼절)상태의 응급조치는 큰 차이가 있다.

     

    의식이 있을때는 빨리 그늘로 시원하게, 찬물을 마시게 한다.

     

    허리벨트를 풀어 혈액순활을 돕는다. 전해질, 이온음료, 당 성분이 있는 음료를 통해 수분섭취를 하면 효과적이다.

     

     

     

    더위로 인해 의식이 없을 정도라면 즉시 구급차(전화 999)를 불러야 한다. 구급차가 올때 까지 벨트나 셔츠를 풀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하지만 절대로 물을 마시게 해서는 안된다.

     

    무의식상태에서 물을 마시게 되면 기도폐쇄 또는 폐에 물이 차게돼 매우 위험해진다.


    더운날 우리 몸이 피곤해지면 소금성분(전해질)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자율신경의 바란스가 무너지고 저혈당처럼 어지러움증이 생기기 때문에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이상적인 예방방법이다.


     

     

    정리/영상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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