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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순복음교회(담임 윤석호 목사)가 완차이에서 셩완으로 이전하면서 3월 2일‘새성전 입당예배’를 위해 조용기 목사를 초청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식전에 만난 자리에서 홍콩교민들에게 “하나님이 온 세계 흩어져 있는 한국사람에게 축복을 주시는 때가 왔어요. 우리 본국도 복을 주시고 교민들도 복을 주시는데, 홍콩은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임했기에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꿈을 꿔 나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민 뿐만 아니라 홍콩 현지 교회 목회자들과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해 예배당을 가득채워 성황을 이뤘다.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교회 새주소: 3/F, Tung Ning Building, 2 Hillier Street, Sheung Wan,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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