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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레이지(Outrage), 더 타운(The Town),주당일기 (The Drunkard)

기사입력 2010.1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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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레이지(Outrage)

    일본 관동지방의 최대폭력조직 산노우회 소속인 이케모토는 본부로부터 무라세 조직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적 받고 부하인 오오토모를 이용하여 무라세 조직을 처리하기로 한다. 오오토모 조직의 함정에 걸려든 무라세 조직은 2명의 조직원을 잃고, 두목인무라세 마저 큰 상처를 입은 채 조직의 사업장을 이케모토 조직에게 넘기고 은퇴한다. 오오토모 조직은 무라세 조직의 사업장을 인수해가는 한편, 카지노 영업을 시작하지만 이케모토의 방해로 생각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 의해 산노우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은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게 복수하기로 하는데…


    ▶ 감독 기타노 다케시
    ▶ 출연 기타노 다케시, 카세료, 시이나 캇페이, 미우라 토모카즈
    ▶ 장르 범죄 액션 일본






    The Town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도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도시. 그러나 이 지역에서는 은행강도를 거의 대를 이은 가업처럼 여기는 범죄자들이 많이 살고있다. 4인조 은행강도단인 더그일당은 은행강도업무에 아주 익숙하다. 신속하게 은행을 터는 것은 물론 증거를 안 남기는 데 많은 신경을 쓴다. 더그 일당은 은행을 털고 나오면서 매니저인 클레어(레베카 홀)를 인질로 끌고 간다. 그들은 그녀에게 눈가리개를 하게 한 후 강변까지 갔다가 그녀를 풀어준다. 그녀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다른 상처를 입히지 않은 채로. 더그의 동료인 젬(제레미 레너)은 그 목격자를 그렇게 처리한 것에 대해 더그에게 불만을 나타낸다. 그러자 더그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다. 더그는 클레어를 감시하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데이트를 하게 된 그들은 점점 가까워진다. 이것은 사실 위험한 행동이다. 과연 연인이 된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감독 벤 애플렉
    ▶ 출연 벤 애플렉, 레베카 홀, 존 햄, 제레미 레너
    ▶ 장르 스실러, 범죄






    주 당 일 기 (The Drunkard, 2010)

    <주당일기>의 주당 라우는 그러한 통속적인 문화현상의 중심에 있는 전형적인 인물이다. 그는 술과 여자에 탐닉하는 통속소설 작가이며, 영화 제작자가 요구하는 대로 시나리오를 써주기도 한다. 그런데도, 그의 삶과 그의 시대는 오늘 날과는 다른 낭만을 보여준다. 라우의 삶은 여성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성적 호기심이 많은 옆 집의 17살 난 소녀 메리, 중년 남자만을 좋아하는 댄스홀 걸 룰루, 그리고 남편과 떨어져 사는 셋집 주인 미세스 웡, 라우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술집 마담 릴리 등이 바로 그들이다. 프레디 웡 감독은 라우의 삶을 통해 60년대 홍콩문화의 천박한 측면을 비꼬는 것 같지만, 그 시대의 나름대로의 낭
    만을 그리워하는 듯한 이중적 모습을 보인다.

    ▶ 감독 황국조
    ▶ 출연 온벽하, 장국주
    ▶ 장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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