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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을 드나드는 홍콩인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은 로우국경 24시간 개방이다. 이런 시점에서 발표된 \'24시간 국경 개방시 문제점\'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 의원이면서 홍콩 북구 지역위원인 웡싱치 의원이 사틴, 타이뽀 등 신계 지역 주민들 507명에게 로우 국경 24시간 개방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300명 이상이 부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염려하고 있는 것은 주로 홍콩경제 위축과 남자들이 중국에 첩을 두는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우 국경이 24시간 개방될 경우, 물건값이 싼 센젠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는 홍콩인들이 부쩍 늘어나게 될 것이므로 홍콩 상가들이 치명적인 영향 입을 것이라는 염려의 목소리로 받아들여졌다. 또한 24시간 동안 기차가 운행될 경우 발생되는 소음공해도 만만찮은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홍콩 남자들이 중국에 첩을 둘 기회가 더 많아져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길 것도 이들이 염려하는 부분이었다. 응답자들 중 38퍼센트만이 로우 국경의 25시간 개방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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