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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forgettable Evening with Natalie Cole 외

기사입력 2010.05.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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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설적인 흑인 가수 냇 킹 콜의 딸인 나탈리 콜(59)이 6월 18일 홍콩을 찾는다. 나탈리 콜은 1975년 데뷔한 후 30년 넘는 세월 동안 재즈, 솔,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풍성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을 전했다. 히트곡으로는 ‘러브(L.O.V.E)’ ‘웬 아이 폴 인 러브(When I fall in Love)’ 등이 있고, 특히 1991년 아버지의 생전 히트곡인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힌 곡을 발표해 대단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그의 프로듀서 데뷔작인 ‘스틸 언포게터블’을 발표했고 이 앨범으로 2009년 그래미상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 그녀의 앨범은 수백만장이 팔렸으며, 그녀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20번이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 장소: HKCEC - Hall 5BC (Expo Drive Entrance) ▶ 시간: 2010년 6월 18일(금) 8pm ▶ 문의: 2882 1689 ]]2]]공포영화의 대명사가 된 ‘나이트메어’ 시리즈, 이번엔 최고의 흥행감독인 마이클 베이판이다. ‘아마겟돈’, ‘아일랜드’, ‘트랜스포머 1, 2’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며 스타 감독이 된 그는 자신이 만든 플래티넘 듄즈 프로덕션을 통해 ‘13일의 금요일’을 제작한데 이어 ‘나이트메어’까지 리메이크 했다. 그의 전작 공포물 시리즈와 비슷하게 이번 ‘나이트메어’도 원작보다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CG가 돋보인다. 또 단순히 묻지마 살인을 저질렀던 프레디 크루거를 동화 ‘피리부는 사나이’의 주인공과 결합시켜 한층 입체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나이트메어’는 공포영화가 가진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며 관객들의 공포심을 극한으로 몰고간다. 연출을 맡은 사무엘 베이어 감독은 CF감독 출신답게 빠른 템포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이로 인해 <나이트메어>는 캐릭터 변형과 빠른 템포로 MTV스타일의 공포영화로 새롭게 태어났다. ▶ 감독: 사무엘 베이어 ▶ 출연: 잭키 얼 헤일리(프레디 크루거), 카일 겔너(쿠엔틴 스미스), 루니 마라(낸시 홀브룩) ▶ 개봉: 5월 20일 ▶ 등급: IIB (12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3]] The Private Lives Of Pippa Lee 여성감독인 레베카 밀러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영화다. 레베카 밀러가 자신이 직접 쓴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해 각본, 연출, 음악을 도맡았다. 여자이자 어머니이자 딸의 인생을 심도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항상 완벽을 가장하는 엄마의 본 모습은 마약상습복용자,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삶이 결정되었다는 피파의 나래이션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결국 엄마의 삶을 이해하지 못한 채 가출해 엄마를 등지고 자신의 삶을 시작하지만 그러한 삶들이 정상적일 수는 없었다. 결국 자신보다 20년 연상의 유부남 허브 리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의 눈 앞에서 허브 리의 와이프가 총으로 자살하는 걸 목격한 후 그러한 상처를 평생의 트라우마로 지닌채 허브와 결혼해 벤과 그레이스를 낳는다. 하지만 자신이 엄마와 그랬던 것처럼 딸 그레이스와 역시 껄끄러운 관계가 되고 만다. 그러나 신경쇠약증과 몽유병에 걸린 피파에게도 가족이 아닌 위안이 있었다. 옆집 아들 크리스와 묘한 관계를 맺어가는 피파. ▶ 감독: 레베카 밀러 ▶ 주연: 로빈 라이트 펜(피파 리), 앨런 아킨(허브 리), 마리아 벨로(서키 사키시안), 블레이크 라이블리(피파 사키시안), 키아누 리브스(크리스), 위노라 라이더(산드라), 줄리앤 무어(캣), 모니카 벨루치(지지 리) ▶ 개봉: 상영중 ▶ 등급: IIB (12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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