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
지난 10일, 부산시교육청 소속 장학사와 교사로 이루어진 교육시찰단이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였다. 총 6명으로 이루어진 교육시찰단은 정남식 장학사를 비롯한 교사들로 홍콩국제학교 한국어과정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머젼 교육을 집중 시찰하기 위해서 찾았다.
이머젼 교육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효과가 검증되어 널리 시행되고 있는 추세이며 한 학급에 두 담임(한국어, 영어)이 책임을 맡고 어린이들과 생활하게 되므로 어린이들은 생활 속에서 영어를 습득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영어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한국에서 한국국제학교의 이머젼 교육과정은 주시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그 성공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언론인 부산일보와 YTN에서도 최근에 취재를 한 것만 봐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수업 평가회에서 한국국제학교 오문식 교감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는 완벽한 한국어 능력과 더불어 능숙한 외국어(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지적하며, 한국 교육이 바탕이 된, 이중 언어 사용 능력을 갖춘 정체성 있는 한국인을 기르는 것이 한국국제학교의 교육목표임을 강조하였으며 한국국제학교 이머젼 교육과 다른 이머젼 실시학교와의 차이점을 네 가지로 요약하였다.
첫째 한국교육과정에 따라 가르친다는 것, 그래서 단원에 따라 한국어 교사와 영어교사를 적절히 배당해 한국어를 이해하고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둘째는, 국어수업, 수학수업, 논술, 철학수업이 한국보다 더 많거나 동일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해도 어려움 없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국어수업시간 이상의 영어수업시간이 따로 있다는 것이며 넷째는, 영어가 부족한 어린이를 위해서는 ESL을, 한국어나 교과보충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서는 한국어보충수업이 매일 한 시간씩 운영된다는 것이다.
평가회에서 정남식 장학사는 이머젼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교사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한국에 돌아가서 한국국제학교의 모델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학교는 올해 이머젼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한국어 교육과 영어교육 모두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학생수도 증가하여 유치부와 초등부를 합하여 80여명에 이르고 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