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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년간의 경쟁 끝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승마경기가 홍콩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전 세계의 승마 팬들을 맞기 위해 홍콩경마회는 약 7-8억 달러를 들여 펜폴드공원(彭福公園, Penfold Park)과 사틴체육학원을 개조할 것이라고 지난 8일 발표했다. 그러나 승마경기 홍콩개최가 홍콩에 가져올 실제 경제적 이익은 최고 3억 달러로 추산돼,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임 행정장관 도날드 짱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결정에 환영을 표시하면서 이 같은 행사는 홍콩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묘사했다.
]]2]]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7월 8일, 싱가폴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홍콩이 2008년에 열릴 베이징 올림픽대회의 승마경기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 같은 결과는 베이징이 승마경기를 개최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으나 홍콩 승마장은 이미 국제적인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평가하여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홍콩경마회는 대대적으로 홍콩, 특히 사틴지역의 사틴체육학원과 승마장 내의 펜폴드공원을 개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2만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주 경기장과, 일급 연습시설, 마구간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개조공사는 2007년 초 시작돼 2008년 9월 사용하게 되는데, 홍콩에서 승마종목 선수들을 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은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콩정부는, “눈앞의 이익은 얼마 안되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홍콩이 스포츠도시로써 각광받을 수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승마경기의 홍콩개최에 대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홍콩은 습하고 더위가 심한 지역으로써 동물보호협회들은 홍콩에서 승마경기를 개최할 경우 말들에게 홍콩의 더위가 치명적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올림픽에 출전할 말들이 홍콩에 와서 훈련할 8월의 더위는 31도까지 올랐던 것을 볼 때 홍콩 더위는 말들에게 과열현상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 생명에도 위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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