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51대 홍콩한인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순정)는 2020년 1월 6일 오전 11시 상환에 위치한 홍콩한인회 회의실에서 제51대 홍콩한인회 회장단 당선자 정견발표회를 가졌다.이순정 선거관리위원장은 제51대 홍콩한인회 회장당선인 류병훈, 부회장당선인 송세용 및 김찬수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며 축하했다.류병훈 회장당선인은 어려운 대내외 정세에도 불구하고 한인회가 최선을 다하여 홍콩한인회 회원들의 복리후생 및 권익 향상에 노력하며 한인사회를 두루 아우르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존의 기초업무(한인행사, 회원복지, 소식...
홍콩한국토요학교(학교장 조성건)가 지난 2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했다. 유치부(58명), 초등부(21명), 중등부(11명), 고등부(4명), 총 94명의 졸업생이 정규과정을 마쳤다. 조성건 토요학교장은 졸업생들을 격려하면서 유아부 학생 때부터 남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조언을 전했다. 남들이 쉬는 토요일 학교에 나와 열심히 공부한 졸업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도 부름을 받을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
존경하는 48대 최영우 회장님, 홍콩한인회 고문·자문위원님, 한인회, 장자회, 상공회, 여성회, 요식업회, 그리고 홍콩 한인사회 여러분, 홍콩한인회 역사상 여성으로는 처음 한인회장의 직책을 맡게 된 장은명 인사드립니다. 저는 1964년 만 13살에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부모님을 따라 홍콩에 이주하게 된 지 37년만인 2001년도, 나이 50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상공회, 홍콩한인요식업회에서 활동하며 지속해서 홍콩한인회 이사로, 또 부회장으로 홍콩 한인사회를 두루 경험하고 배우며 한인사회...
‘레전드’. 보통 축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에서 그의 업적이나 영향력이 시대적으로 뛰어날 때 레전드라는 별칭을 붙입니다. 지난주 홍콩 한인사회에서 레전드로 감히 비유할 만한 분이 한국 귀국을 결정하셨습니다. 홍콩한인회장(33대, 1984~ 1986년)와 홍콩한인상공회장(2~3대, 1977~1981년), 홍콩한인체육회장(2대), 그리고 한국토요학교와 홍콩한국국제학교 설립에 가장 앞장 섰던 손상용(83) 고문님이 홍콩생활 50여년을 마치고 고향으로 귀국하게 된 것입니다. 3년전 팔순을 맞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