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나씩 공략해 보자~! 코코파크의 맛집들 약 20년 전 선전(深圳)에서 택시를 탔을 때는 기사에게 홍콩달러를 주면 무척이나 반겼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홍콩 달러가 인민폐보다 환율이 좋았기 때문이다. 강산이 두 번 바뀐 지금은 홍콩달러건 인민폐건 현금 흐름 없이 이렇게 큐알 코드로 온라인 결제가 이루어진다. 코코파크(COCO PARK) 앞에서 내려 입구로 들어간다. 홍콩 교민이 선전에 가면 꼭 들른다는 코코파크. 첫인상은 서울의 코엑스몰 확장 버전 같은 느낌이었다. 가운데 야외 마당을 쇼핑몰이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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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홍콩 한인 주요 단체들이 홍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40여 분을 모시고 침사추이에 위치한 명가 한국식당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홍콩한인여성회, 민주평통자문회의 홍콩지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홍콩지부, 홍콩한인요식업협회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주최했다. 장문성 부회장의 인사말, 탁연균 한인회장의 환영사, 유형철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 제단체장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홍콩의 한인 ...
올해 5월 24일 홍콩섬 코즈웨이베이 서라벌 한국식당이 30주년 생일을 맞이한다. 1995년 5월 24일 리시어터 플라자(Lee Theatre Plaza)에서 문을 연지 꼬박 30년이 된 것이다. 같은 건물에서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 홍콩섬 서라벌은 여러가지 면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첫번째는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는 점이었다. 오래된 교민들은 물론이고 홍콩인들 역시 단골 손님이 많아 다른 한식당에 비해 안정적인 영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한다. 특별히 홍콩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데 대표적으로 국...
부산스타일의 고깃집으로 유명한 전포식육이 사실은 식당할 만한 자리가 아니었다?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지나간 얘기지만 전포식육이 오픈하기 전에는 메뉴도 정하지 않은 상태였다. 전기용량이 부족하고 키친이나 여러 부문에서 식당보다 까페 정도가 어울릴 만한 곳이었다. 그러나 건축가 출신 강무중 대표(PLKA 인테리어)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강무중 대표는 이미 2022년 '칵투스 커피'로 이미 유명세를 올린 적이 있다. 죽마고우 박재환 공동대표와 함께 모텔 운영 실패 후 커피숍을 열었고 도심 외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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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침사추이 킴버리 스트리트에 새로운 한국식당 '화통(火桶 Hwa Tong)'이 개업했다. '화통'은 지난 30년 간 홍콩 침사추이의 킴벌리 스트리트를 '소한국', '한국거리(혼꼭까이 韓國街)', 'Korea street'으로 불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신세계마트의 역작이라고 신세계마트 측은 자부했다. 홍콩 내 한국 식품유통업계의 선도기업 신세계마트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최신 센트럴키친 자가 시설을 갖추고 냉장냉동 창고를 운영하며 홍콩 내 한식당들에 식자재를 공급해왔다. 현재 새로...
한국식당 한참(Hancham)이 센트럴에 새 지점을 오픈했다. 자딘하우스(Jardine House) 빌딩 지하에 위치한 베이스홀(BaseHall 02)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MTR 센트럴역 A출구에서 육교를 이용하면 가깝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딘하우스 빌딩은 센트럴의 랜드마크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건물이다. 이곳 지하에는 자딘하우스가 직접 운영하는 베이스볼이라는 고급 다국적 푸드코트가 있는데, 한참은 안쪽 벽면 전체를 사용하는 비교적 넓은 공간에 자리 잡았다. 글로벌 기업과 아시아 지역본부 헤드...
한아름 한국식당이 가을을 맞아 정겨운 고향의 음식을 선보인다.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한아름은 입안 가득 향기로운 한국산 송이구이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여 송이의 진한 향기를 직접 선보인다. 시식을 통해 맛을 본 송이버섯은 일단 향이 아주 진해서 다른 요리가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에서 금값에 비교될 정도인 송이구이는 맑은 갈색을 띠었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느껴졌다. 씹을 수록 송이 향이 입안에 퍼져 즐거움을 더했다. 송이가 듬뿍 들어있는 송이솥밥은 뚜껑을...
침사추이 킴버리로드(Kimberley Road)에 위치한 한국식품점 남대문 플라자 자리에 보쌈과 쌈밥 메뉴로 등장한 '통큰 아줌마'가 신장 개업했다. 푸근한 이름으로 간판을 단 '통큰 아줌마'는 영어명을 '빅마마마(Big mama)'로 나란히 이름을 표시해 손님을 맞이했다. 홍콩 한국식당에 쌈밥과 보쌈이 더러 있었지만, 통큰 아줌마에서는 더욱 신선하고 보편적인 야채 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돼지고기 보쌈, 소고기 수육, 족발과 같은 고기류와 불고기 덮밥, 돼지고기 덮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