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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학원] 홍콩 유일의 한국 종합학원/어학원진솔학원(클릭!) -
이런 뜻이었어? 영어 브랜드의 중국어 작명 사례들2 -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지난 칼럼에서는 영어 브랜드의 중국어 작명법 중 두 가지 유형을 소개했다. 의미 없이 영어의 발음을 최대한 살려 만들거나, 발음과는 별개로 의미를 부여하여 만든 유형이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발음과 의미를 모두 살린 브랜드이다. 유형 3 : 발음과 의미를 살린 중국어 브랜드 이 유형의 대표적 사례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가구가락’, 즉 코카콜라이다. 한자로 ‘可口可樂’인데 해석하면 ‘입이 즐겁다’는 뜻이다. 표준 중국어인 보통화로는 ‘커커우 컬러’로 발음된다. 지난주 칼럼에서 펩시콜라는 광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상표를 광동어 발음과 가까운 ‘백사(百事:, 광동어 발음 ‘빡시’)’로 정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하나 ‘커커우 컬러’인 중국어명과 달리, ‘허허우허럭’으로 표현되는 광동어는 발음면에서 유사성이 떨어진다. 사실 코카콜라가 중화권에 등장한 시기는 펩시콜라가 처음 홍콩에 들어온 1981년보다 훨씬 이전이었다. 홍콩은 1915년, 중국 본토(상하이)는 1927년의 일이다. 그리고 중국어 브랜드명인 가구가락(可口可樂)이 붙여진 것은 1920년대 말이다. 결국 코카콜라는 이미 중국대륙에 진출하며 표준 중국어 발음에 보다 충실하게 지어진 사례라 할 수 있다. 홍콩 시장은 대형 할인마트의 무덤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한데 임대료는 엄청나고, 시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작으니 대형 할인마트로서는 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때 홍콩에도 이 업계 중 하나가 진출한 적이 있다. 바로 까르푸이다. 1996년에서 2000년까지의 짧은 시기였다. 까르푸의 중국어 브랜드명은 ‘家樂福’이다. ‘가정에 즐거움과 복을 안겨준다’는 뜻이다. 먹거리와 생활 용품을 제공하는 소매 유통업계로서 좋은 네이밍이라 할 수 있다. 발음해 보면 ‘찌아러푸(보통화), ‘까럭폭(광동어)’로 ‘까르푸’와 매우 유사하다. 이케아의 중국어명도 절묘하다. 일반적으로 원래의 영어 브랜드를 간판에 내거는 홍콩의 경우, 이케아는 이례적으로 영문 ‘IKEA’와 중국어 브랜드명인 ‘宜家’가 나란히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표준 중국어 발음은 ‘이지아’, 광동어는 ‘이가’이다. 여기서 ‘宜’는 적합하다, 알맞다, 어울리다’는 의미를 지닌다. 뒤에 ‘집 가(家)’가 붙었으니 ‘집에 어울리는, 집에 알맞은’의 뜻으로 해석된다. 발음도 ‘이케아’와 비슷하여 소리와 뜻을 다 잡았다. 홍콩 간판에 당당하게 ‘宜家’가 걸린 것은 중화권 사람들에게 직관적인 의미 전달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칼럼에서 우리 학원 유튜브 댓글에 달린 BMW와 벤츠 중국어 발음 문의를 언급한 바 있다. BMW는 소개했으니 이제 벤츠의 중국어 브랜드를 알아 본다. 중국대륙에서는 ‘奔驰’, 홍콩에서는 ‘平治’로 각기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奔驰’를 보통화로 읽으면 ‘뻔츠’이다. 발음이 벤츠와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奔驰’ 두 글자의 뜻도 ‘내달리다’, ‘질주하다’이니 절묘하다. 홍콩에서의 상표명인 ‘平治’는 광동어로 ‘팽지’라 발음한다. 소리의 유사성은 보통화에 비해 떨어지지만, 속도보다는 안정감과 품격에 초점을 맞춰 이에 맞는 한자를 골라 썼다. 중국대륙의 서브웨이 간판에는 ‘赛百味’라는 상표가 붙어 있다. ‘싸이바이웨이’로 읽히니 발음의 연관성을 갖췄다. 뜻은 감탄스럽다. ‘赛’가 겨루다라는 의미이므로 ‘백가지 맛을 겨루다’가 되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다양한 맛으로 먹는다는 서브웨이 본연의 특징에 이 이름보다 더 부합하는 것이 있을까 싶다. 유형 4 : 한국 기업의 중국어 네이밍은? 한국의 대기업 이름은 보면 원래 한자로 뜻을 지니고 있거나 영문 약자로 되어 있어 굳이 중국어 이름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삼성은 ‘三星’이라는 고유의 한자로 표현되며 보통화와 광동어에서 각각 ‘싼싱’과 ‘쌈생’으로 발음된다. 현대(現代)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LG, SK, CJ는 알파벳 약자인 바 부르기 쉬워 그대로 쓴다. 그런데 이와 관련, 곤란함을 겪은 업체도 있다. 동양제과의 사례이다. 자사의 오리온 초코파이는 중국 최고의 히트 상품 중 하나였다. 참고로 동양제과는 오리온이라는 브랜드도 함께 써 오다가 2003년 오리온으로 사명을 통일했다. 문제가 된 것은 ‘동양’이라는 한자 때문이다. 중국어 단어에서의 ‘東洋(동양)’은 일본을 가리킨다. 따라서 중국 진출 시 ‘동양’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好丽友(하오리요우)’라는 이름을 지어 달았다. 좋은 친구라는 의미로, 발음도 오리온과 어느정도 유사하다. 필자에게 한국 브랜드 중 최고의 중국어 네이밍 하나만 꼽으라면 ‘이마트’를 언급할 것이다. 지금은 철수하였지만, 이마트는 1997년에 입점하여 중국내 최대 26개 매장까지 확장하여 성과를 냈었다. 이마트는 중국에서 ‘易买得’라는 상표를 달았다. 해석하면 ‘쉽게 사서 얻는다’이다. 발음도 ‘이마이더’니까 ‘이마트’와의 유사성에서도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 학원명인 ‘진솔’은 한자 브랜드 없이 영문인 ‘Jinsol’로 표기하고 있다. 한자로는 ‘眞率’이지만 중국어에는 없는 단어이다. 그럼 왜 진솔이냐고? 별 고민 없이 지었다. 다름아닌 아들 이름이 ‘진솔’인데, 진솔이가 진솔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던 역사도 있다. -
포테이토, 네버, 캐쉬.. 재미있는 홍콩인의 영어 이름-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우리 학원의 중국어 시간. 한 수강생이 질문을 던진다. “홍콩 사람들의 영어 이름을 보면 재미있고 독특한 게 많던데 왜 그런가요?” 이 칼럼을 읽는 독자들도 현지인들의 특이한 영어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콜라, 포테이토, 네버, 식스틴.. 이런 골때리는 이름들은 누가, 어떤 연유로 짓게된 것일까? 독특한 영어 이름은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 광동어 속담 중 ‘나쁜 운명은 무섭지 않으나 나쁜 이름이 무섭다’라는 말이 있다. 이와 같이 풍수에 민감한 홍콩인들은 중국어 이름을 지을 때는 매우 신중하다. 이에 비해 영어 작명은 비교적 가볍게 탄생되는 거 같다. 자신을 드러내고 상징할 수 있는 별명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다시 말해 영어 이름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차별화시키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는 마치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옷을 고르는 것과 같아요. 즉, 일종의 자기 표현 방식이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실린 중문대 문화인류학 부교수 조셉 보스코의 말이다. 한 인터넷 언론에는 제니라는 평범한 이름을 가진 홍콩인이 평범하지 않은 영어 이름의 동급생을 소개한 글이 실렸다. 그들의 이름은 ‘식스틴(Sixteen)’과 ‘포테이토(Potato)’였다. 제니가 다닌 학교의 학급 번호는 광동어 이름을 영어로 표기했을 때의 ABC 순으로 정해졌다. 식스틴이란 학생은 이름의 순서, 즉 학급 번호가 16번째였기 때문에 그런 영어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친구가 감자라는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포테이토칩, 포테이토 튀김 등 감자를 너무 좋아해 스스로 감자가 되고 싶어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반 학생들은 그 둘은 ‘16개 감자’라 불렀다고 한다. 홍콩의 입시 학원에는 네버 웡(Never Wong)이라는 강사가 있었다. 이는 ‘절대 틀릴 수 없다’의 의미를 갖는 ‘네버 뤙(Never Wrong)’을 연상시킨다. 기발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한국어 수업을 하며 그동한 많은 홍콩인들과 접했던 나 역시 의아했던 이름 하나가 생각난다. ‘캐쉬(Cash:현금)’이라는 영어명이다. 당시에는 잠시 의문을 갖고 넘어갔지만 지금 칼럼을 쓰며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는 결국 배금주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결국 돈이 최고 아니겠는가! 돈 츄 리멤버 미? 쉽게 기억하는 이름 좋은 이름은 부르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쉬운 이름이라 생각된다. 이와 관련, 한국에서 회사를 다닐 때 독특한 영어 이름을 가진 팀장이 떠오른다. 당시 나는 해외영업팀 소속이었고 팀장의 영어명이 ‘럭키 팍(Lucky Park)’이었다. 홍콩에 주재원으로 와서는 영어 이름이 브루스(Bruce)인 동업계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성이 ‘이’씨였으니 브루스 리, 즉 이소룡이 된 것이다 (그는 노래방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난리 부르스’라는 별명도 갖고 있었다). ‘럭키’나 ‘부르스 리’는 듣는 순간 확실하고 강렬한 브랜딩으로 상대방의 뇌리에 각인된다. 이 칼럼을 준비하기 위해 홍콩 사람들에게 영어 이름이 어떻게 탄생되는지 물었다. 이름을 지어준 이들은 부모이기도 하고 스스로 마음에 드는 것을 만들어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몇가지 패턴을 발견했다. 우선 광동어 발음과 영어 발음의 유사성이다. 우리 학원에 다니는 카먼(Kaman) 씨는 한자 이름이 ‘鄭嘉敏’이다. 광동어 발음은 ‘까만’으로 영어 이름인 카먼과 발음이 매우 유사하다. 같은 반의 메이(May)씨도 비슷한 사연을 지녔다. 광동어 이름은 ‘지메이’이다. 끝자인 ‘메이’에서 동음의 영어 이름이 탄생되었다. 홍콩의 유명한 가수인 조이 용(Joye Yung)도 이 범주에 속한다. 그녀의 한자 이름은 ‘容祖兒’인데 광동어 발음은 ‘조우이’이다. 영어 이름에 형제들과 돌림자를 갖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수업하는 HKU SPACE의 한국어반 수강생 중 한 명인 ‘수잔나’씨. 그녀의 영어명은 언니가 지어주었단다. 언니의 이름은 다름아닌 ‘조앤나’. ‘수잔나’와 ‘조앤나’는 라임을 형성하여 우리나라나 중국어의 돌림자를 연상시킨다. 형제 이름이 ‘위너’와 ‘루저’, 실제 그들의 삶은? 재미있는 영어 이름과 관련하여 예전에 ‘괴짜 경제학(스티브 레빗 저)’에서 읽었던 내용을 인용해 본다. 1958년, 뉴욕에 살던 로버트 레인은 아들의 이름을 위너(winner:승리자)라고 지었다. 저소득층 공공주택에 살던 로버트에게는 이미 몇 명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이 아이에게는 특별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3년 후, 그의 7번째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에게는 상반된 이름인 ‘루저(Loser: 패배자)’가 부여되었다. 부모가 이 아이의 탄생을 기뻐하지 않았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훗날 루저는 장학금을 받으며 기숙 사립학교를 거쳐 펜실베니아에 있는 라파에트 대학을 나온 후 뉴욕 경찰의 경사로까지 승진되었다. 그런데 위너는 절도, 가정폭력, 불법침입, 체포불응 및 기타 상해 범죄로 기나긴 범죄 꼬리표가 붙었다. 루저는 실제 생활에서 위너가 되었고 위너는 루저가 된 것이다! 내 영어 이름은 ‘브라이언’이다. 생각해 보니 너무 심심한 감이 있다. 우리 학원 이름이 ‘진솔’이니 ‘어네스트’라 바꿔 볼까 생각 중이다. (관련 자료를 제공해 준 진솔학원 수강생 이혜원 님께 감사드립니다.) -
원어민 교사가 조언하는 - 중국어 공부, 이렇게 하라!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홍콩에서 국제학교만 보내면 영어만큼이나 아이들의 중국어 실력도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는 학부모가 많다. 하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가 않다. 중국어 교육,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리 학원에서 약 15년 가까이 한국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 지도한 풀턴 퐁 교사의 조언을 인터뷰 형식으로 실어본다. (필자의 부연 의견은 ‘첨언’ 형식으로 추가하였다) 홍콩 국제학교의 중국어 수업에 대한 생각과 인상은 어떠한가? 가장 이상적인 중국어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는 어디라 생각되는지? 홍콩 국제학교의 중국어 과정은 모두 IB 교육 철학을 따르며, ‘언어 + 문화 + 사고의 함양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학교는 목표 지향적인 교육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들을 배경과 수준에 따라 세심하게 분류하고 있다. ‘어떤 학교가 가장 이상적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단 하나의 ‘이상적인’ 과정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특정 학생 집단에 가장 적합한’ 과정은 있다고 본다. HKIS, CDNIS, 그리고 영국 학교 재단(ESF) 산하 학교와 같은 명문 학교들은 각자의 중국어 과정에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울 때 겪는 일반적인 어려움은 무엇이며, 약점은 무엇인가? 첫째, 성조가 가장 큰 어려움이며, 올라가는 음인 제 2성조와 내려갔다 올라가는 제3성조의 혼동이 매우 흔하다. 둘째, 한자 쓰기와 암기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험 작문 영역에서 한자의 오류가 많다. 마지막으로, 작문 내용이 비교적 간단하고 빈약하며 심도 있는 예시가 부족하다. IB 시험은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각 학년별로 IB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IB 중국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7학년이 되면 IB 준비 단계에 들어가야 한다. 12학년 1학기: 5가지 주제에 따른 주제와 기본 어휘를 숙달한다. 12학년 2학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의고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예상 최고 점수를 목표로 한다. 13학년 1학기: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 및 해결을 위해 초점을 맞춘다. 13학년 2학기: 기출 문제를 활용하여 시간 관리 훈련을 하며 및 시험 전략을 세운다. *첨언: 특히 어휘력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어휘력을 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HSK 필수 어휘 목록이나 아래에서 추천할 교재로 체계적 어휘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IB 중국어에서 듣기, 말하기, 독해, 작문 중 한국 학생들의 점수가 가장 안 나오는 영역은 무엇인가?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작문 부분이다. 이는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2020년부터 추가된 듣기 영역에서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학생들의 점수가 낮은 편이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IB 듣기 영역은 난이도가 꽤 높은 거 같다. 어떻게 대비를 해야 좋을까? 역시 많이 들어야 한다. 듣기가 어렵고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은 상대적으로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자료나 교재를 가지고 매주 2~3회, 30분씩 꾸준히 듣기 훈련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IB를 일찍 준비할수록 좋다. *첨언: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어휘량이 필수적이다. 저학년때부터 꾸준히 어휘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그리고 쓰기의 경우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필사다. 좋은 문장을 베껴 써 보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보지 않고 최대한 그 글과 가깝게 써 본다. IB를 준비하기에 좋은 교재를 추천해달라 ‘Chinese Made Easy’시리즈와 ‘Easy Steps to Chinese’ 시리즈를 권한다. 두 교재 모두 홍콩의 국제학교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사진이 집필했다. CDNIS 같이 일부 학교는 직접 수업 자료를 편집해 쓰기도 한다. IB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어휘의 깊이와 폭을 넓혀야 한다.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풍부한 어휘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어를 정확하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특히 간단한 단어를 반복하지 말라. 글에서 접속사와 관용어를 자주 사용하는 법을 익히고 훈련한다. 그리고 세부 사항이 중요하다. 글의 형식은 정확해야 하고, 필체는 깔끔한 것이 좋다. 이러한 세부 사항들이 누적되어 좋은 점수를 얻게 되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중국어를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는지? 한국 학생들의 특성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조언을 드리고 싶다. 첫째, 교재에 나오는 MP3 녹음을 들으며 성조와 억양에 중점을 두고 따라하고 반복한다. 둘째, 단어를 익힐 때는 단순히 암기보다는 한자의 특성(소리와 의미 부분으로 구성)을 파악하여 공부한다. 폭넓게 읽고 문맥 속에서 접함으로써 한자 감각을 강화한다. 셋째, 접속사나 관용어 등 배운 어휘를 사용하여 문장 만들기 연습을 해 본다. 마지막으로, 실수나 부끄러움에 대한 두려움 없이 중국어로 자주 소통해보라.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 빠른 발전으로 이어진다. *풀턴 퐁: 중문대학교에서 중국어교육 석사를 받았다. 다년간 진솔학원 교사로 초, 중, 고 한국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중국어를 지도하고 있다. 한국 영사관, 코트라, 미래에셋, 신한은행 등 기업 출강 경력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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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선전이 처음이세요? 저랑 함께 떠나요~ (2)하나씩 공략해 보자~! 코코파크의 맛집들 약 20년 전 선전(深圳)에서 택시를 탔을 때는 기사에게 홍콩달러를 주면 무척이나 반겼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홍콩 달러가 인민폐보다 환율이 좋았기 때문이다. 강산이 두 번 바뀐 지금은 홍콩달러건 인민폐건 현금 흐름 없이 이렇게 큐알 코드로 온라인 결제가 이루어진다. 코코파크(COCO PARK) 앞에서 내려 입구로 들어간다. 홍콩 교민이 선전에 가면 꼭 들른다는 코코파크. 첫인상은 서울의 코엑스몰 확장 버전 같은 느낌이었다. 가운데 야외 마당을 쇼핑몰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파크’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공원 느낌의 복합 상업 공간을 주제로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성성(星盛)상업관리주식회사가 모기업으로 2021년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되었다. 이 그룹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상업 지구는 2018년에 문을 연 코코파크를 비롯하여 코코시티, 아이코코, 코코가든, 제3의공간 등 총 5개이다. 우리 학원의 선전 전문가들이 포진한 중국어 초급B반의 채팅방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문의했다. 코코파크에 갈 만한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두부 요리가 맛있다는 화이엔지에(花盐街), 딤섬 맛집인 디엔떠우더(点都德), 유명한 훠궈 체인점 빠하리(八合里), 양꼬치집인 헌지우이치엔(很久以前) 등을 추천받았다. 이중 ‘아주 오래 전에’라는 의미의 헌지우이치엔은 상하이에서 사람들이 몇 시간씩 기다렸다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맛집인데, 코코파크에도 입점했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빵 사러 선전까지 간다는 유명 베이커리는? 그런데 발걸음을 옮기던 중 한국식당 하나가 눈에 띄었다. 백정(白丁)이라는 고깃집으로 업주가 강호동이다. 나는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꽤 넓은 내부를 보유했는데 손님들로 인산인해다. 운이 좋아 몇 자리 안 남은 테이블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푸짐해 삼겹살 1인분만 시켜도 배가 불렀다. 나처럼 혼자 와서 고기를 굽는 청년도 보였다. 강호동의 백정은 선전에만 지점을 8개나 보유하고 있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데 인민폐 90위안이 나왔다. 택시 비용 계산은 알리페이 좌측 상단의 스캔 기능을 이용하고, 식당에서는 중앙 상단의 페이/리시브(pay/receive) 기능으로 결제한다. 페이/리시브를 열면 개인 큐알 코드가 뜨고 그 화면을 식당에서 스캔한다. 그럼 나의 홍콩 신용카드에서 결제가 되는 식이다. 중국어반 채팅방의 수강생들은 소문난 빵집도 가 볼 것을 추천했다. 코코파크에 있는 사이클&사이클(Cycle&Cycle)과 파시노(FASCINO)다. 두 곳이 바로 옆에 있어 같이 방문하기 좋다며 들러 보란다. 사이클&사이클은 단팥빵이 훌륭하고 파시노는 베이글 맛집이다. 하지만 이번 선전행에는 아쉽게도 들르지 못했다. 다음에는 꼭 다녀가겠다고 다짐하며 루오후로 발길을 향했다. 시간이 멈춘 듯 - 옛 모습 그대로의 로후 예전에 밥먹듯 드나들던 로후(罗湖) 통관소도 간만에 가 보았다. 전세계 육로 국경 통관소 중 하루 평균 가장 많은 입출국 수속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위치가 홍콩과 인접하여 교민들의 일정이 빠듯한 때에는 로후에서 시간을 보내고 바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내가 로우후에 다시 가게 된 이유로는 홍콩 출입국 검문소 바로 옆 유명한 짝퉁 상가인 ‘로후 상업성(商业城)’를 방문해 보고자 함이었다. 최근 흥정을 하면 얼마나 깎을 수 있는지 시장 조사를 위해서다. 예전에는 부르는 가격의 대략 30%로 후려쳐 사오곤 했다. 최근에는 예전만큼 깎기는 힘들다고 들었던 터였다. 아울러 사복 경찰들이 수시로 다니며 단속도 한다. 점원들이 특별한 상품들은 숨겨 놓았다가 창고에 가서 들고 나온다. 나는 우리 학원에서 선전 쇼핑 시 중국어 흥정 4단계 표현을 알려 준다. ‘너무 비싸요’ => ‘좀 깎아 주세요’ => ‘더 깎아 주세요’ => ‘됐어요’이다. 마지막에 ‘됐어요’하고 등을 돌리면 보통은 점원이 다시 불러 원하는 가격에 주곤 한다. 교사의 입장으로서 직접 해 보고 최근의 이곳 분위기를 수업 시간에 전달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소위 ‘삐끼’ 아주머니가 달라붙어 놓아줄 생각을 안 하는 것이었다 (물렁해 보이는 사람은 딱 보고 아는 모양이다). 어쨌든 내가 어떻게 해 보지도 못할 정도로 달라붙었다. 이 분이 가자고 하는 자기네 상점에 발을 들여놨다가는 집에 가기도 힘들 것 같았다. 결국 상가 안을 대충 둘러보고 바로 빠져나왔다. 삐끼 아주머니는 홍콩 검문소로 들어가는 입구까지 쫓아왔다. 로후에서 검역을 마치고 홍콩행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로후 통관소 일대의 모습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옛 풍경 그대로였다. 발전된 모습도, 그렇다고 노후된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가방을 앞에 메고 다니는 사람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더 이상 악명 높았던 우범 지대로서의 꼬리표는 붙어 있지 않은 것 같았다. 예전에는 일 때문에 자주 방문했던 선전. 지금은 반대로 일 때문에 찾지 못했던 선전이다. 상업 지구의 발전, 치안의 대폭 개선, IT 발전으로 인한 디지털 기기의 현금 대체.. 이것이 오랜 시간적 공백 후 방문한 선전의 가장 변모된 특징이었다. 선전 방문 시 도움 말씀을 주신 진솔학원 수강생 이주란, 최정화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홍콩진솔학원] 여름 방학 특강 -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홍콩에도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약 10여년 전, 발리에서의 생애 첫 스노쿨링 경험은 짜릿하고 강렬했다. 얕은 물이 아닌 바다 한가운데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으로 수중의 세상을 들여다 보며 감탄이 터져나왔던 기억이 있다. 보통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은 동남아나 아름다운 산호 바다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 홍콩에도 아름다운 해양을 보존한 지역이 많아 이러한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홍콩의 스노쿨링 명소가 어디인지 알아보자. 홍콩 스노쿨링 명소는? 1.샤프 아일랜드 (Sharp Island) 사이쿵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샤프 아일랜드는 스노쿨링의 성지로 불린다. 산호와 각종 열대어, 게 등을 볼 수 있다. 운이 좋은 날은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클로운피쉬도 만나게 될 것이다. 홍콩 정부는 해양 생물 및 산호 보호를 위해 정박 금지 구역을 설정, 배들이 머물지 못하게 하고 있다. 2. 그린 에그 아일랜드 (Green Egg Island) 그동안 칼럼을 통해 홍콩의 여러 섬들을 소개했지만, 그린 에그 아일랜드는 생소하다. 하나 스노쿨링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다. 사이쿵 부두에서 배를 타고 15분만에 도착하고, 타이아우문(Tai Au Mun)에서는 도보로도 연결된다. 해변과 바다가 깨끗하고 게, 소라, 조개, 기타 해양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3. 포트 아일랜드 (Port Island) 역시 사이쿵 인근에 위치한 포트 아일랜드는 스노쿨링의 비경을 간직한 곳이자 세계 지질 공원의 일부이기도 하다. 주변을 맑고 투명한 바다가 둘러싸고 있으며 섬 일대가 적홍색의 암석으로 덮여 ‘해상의 붉은 노을’이라 불린다. 이로 인해 관광과 해양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평소 인적이 드물기에 자연 그대로의 보존 상태가 훌륭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4. 통핑차우 (Tung Ping Chau) 동북쪽으로 뚝 떨어져 있는 통핑차우는 섬 투어만으로도 가 볼만한 곳이다. 여기에 더해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샤틴의 마리우써이(Ma Liu Shui) 부두에서 배를 타고 가는데,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행한다. 평소 여행객들의 방문이 제한되어 포트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홍콩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 우리 학원에서 중국어와 영어 수업을 듣고 있는 김경희 씨에게는 용감하고 모험심이 강한 중고생 딸 리즈마리가 있다. 그녀는 최근 새로운 해양 스포츠에 입문했는데, 바로 스쿠버 다이빙이다.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고, 프랑스인 아버지의 강력한 권유도 있었다. 리즈마리 양은 도전해 보기로 결심하고 구글 검색을 통해 다이빙 어드벤쳐(www.divinghk.com)라는 곳을 찾았다. 그리고 센터를 방문해 이달 첫 수업과 함께 바닷속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업체의 장점으로 오랜 노하우와 체계적인 수업 내용, 숙련된 강습을 들 수 있다고. 로즈마리 양은 건물 4, 5층 높이에서 마치 하늘을 나는 듯 유영하며 바닷속 해양 생물들을 들여다 보는 체험이 매우 짜릿하다고 말한다. 나는 관련 검색을 하다 홍콩에 생각보다 많은 스쿠버 다이빙 업체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다.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하는 바, 영어로 교육하는 다이빙 기관들도 많다. 교육 과정, 자격증 취득은 어떻게? 리즈마리 양이 다니는 다이빙 어드벤쳐의 사이트에 들어가 수업 과정을 살펴 보았다. 연령의 경우 1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5회(총 8시간)에 걸쳐 이론 수업을 받는다. 그리고 수영장이나 잔잔한 수역에서 5회(6~8시간) 훈련을 한다. 이후 이틀간 해양 실습에 들어간다. 해양 실습은 주로 사이쿵 인근에서 이루어진다. 배를 타고 15~45분 거리에 위치한 다이빙 스팟에서 활동이 진행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지불하는 비용은 4,500홍콩 달러이다. 이것은 초급 과정이며 그 위로 전문 과정도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코스가 여러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있고 그에 따라 비용도 다양하다.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려면 어느 정도의 수영 기술이 필요하다. 맨손으로 200미터 수영을 할 수 있거나, 물안경과 숨대롱, 오리발을 착용한 채 300미터 수영이 가능해야 한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은 3일 안에 취득할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이론 교육, 수영장 교육, 바다 현장 실습의 과정을 거친 후 자격증이 주어진다. 참고로 국제적 스쿠버 다이빙 인증 기관으로 SDI, TDI, PADI 등이 있다. 위에서 소개한 다이빙 어드벤쳐의 경우 PADI에 속한다. 검색해 보니 유니티 스쿠버 다이빙(unityscubadiving.com.hk), 다이빙 익스프레스(divingexpress.com)라는 업체도 교육이 체계적이고 다양하다. 모두 PADI 과정이며 영어 사이트가 있다. 자격증의 유효 기간은 없다. 그러나 장시간 공백 후 스쿠버 다이빙을 하게 된다면 교육을 다시 받고 물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홍콩의 바닷속 세상이 궁금하지 않은가. 호기심과 모험심을 장착하고 스노쿨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으로 홍콩의 해저 세계를 만나 보자. 본 칼럼에 도움을 주신 진솔학원 수강생 김경희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참고 자료 > https://www.fwd.com.hk/zh/blog/lifestyle/snorkeling https://www.unityscubadiving.com.hk/水肺潛水常見問題 -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 문화 예술 축제, 홍콩에서 개최홍콩은 다음 달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 문화 예술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네 번째로,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개막 프로그램 "사운드 리버"를 비롯해 "코레오뮤지카 소와레"라는 움직이는 음악 프로그램과 무용 드라마 "윙춘" 등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가문화서비스국의 문화 교류 및 대중문화 담당 수석 관리자 도린 라우는 이번 축제가 GBA 대만구 지역 내 11개 도시 간의 문화 교류와 인재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우는 "첫 번째 특징은 대만 지역의 예술 기관 및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홍콩에서 공연될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는 것"이라며 "이는 홍콩과 다른 GBA 도시 간의 심도 있는 교류와 협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 관객들이 새로운 극장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세 번째로, 홍콩 예술 단체가 제작한 고품질 프로그램을 GBA 도시로 순회 공연하여 중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에 좋은 중국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우는 이번 축제의 주제가 “다양성 속의 통합 - 힘과 가능성”이라고 소개하며, 홍콩이 국제 문화 교류의 동서 만남의 중심으로서의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예술가와 예술 단체들이 GBA 지역의 예술 기관 및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작품을 GBA 도시와 전 세계의 모든 관객에게 선보이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약 배달 서비스 확대 - 100여 개 약국에서 수령 가능다음 화요일부터 공공 병원 환자들은 병원 당국의 발표에 따라 마닝스(Mannings)와 왓슨스(Watsons) 두 대형 건강 체인 내 100개 이상의 약국에서 약을 수령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환자들은 각 처방전당 65홍콩달러의 배송료를 지불하면 되며, 이는 기존의 가정 배달 서비스와 동일한 금액이다. 병원관리국의 수석 약사인 윌리엄 추이 춘밍은 114개의 새로운 수령 지점이 현장 약사가 있는 마닝스와 왓슨스 매장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들은 배달된 약을 수령하고, 환자에게 약이 준비되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환자가 약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신원 확인을 위한 QR 코드를 제시해야 하며, 약사는 환자 앞에서 패키지를 열고 사용 지침을 제공한다. 추이는 새로운 배치의 장점을 강조하며, "지역 약사들이 약을 직접 다룰 것이며, 이는 품질 유지를 위해 적절한 보관이 필요한 민감한 품목이다"고 전했다. 또한, 환자들이 약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안내를 받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병원 당국은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령 지점을 방문할 계획이다. 추이는 "약 배달 서비스의 빈번한 사용은 환자들이 향후 경미한 질병이나 약물 문의를 위해 지역 약사에게 상담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 당국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HA Go에 등록해야 한다. 대부분의 약물(냉장이 필요한 약물 포함)은 배달이 가능하며, 수량, 무게 또는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고정 요금 65홍콩달러가 부과된다. 그러나 수면제 및 진정제와 같은 통제 물질은 병원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추이는 일반적으로 약물이 상담 다음 날 수령 지점으로 발송된다고 언급하며, 즉각적인 공급이 필요한 환자는 공공 병원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약 배달 서비스는 20,000명 이상의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약을 전달했으며, 하루 평균 약 100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