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2013학년도 홍콩한국국제학교 졸업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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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3학년도 홍콩한국국제학교 졸업식 거행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유치원 8명, 초등학교 6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24명 등 48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는 졸업식에는 이헌 부총영사, 문익생 한인회 부회장, 김범수 상공회 회장, 전인석 영사, Ms Lynne Thomson 국제부 교장, 임미정 여성회 부회장, 변창석 행정처장 등 홍콩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재철 교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며 "졸업생들 모두 좋은 추억을 기억하고, 어디서든 당당한 한국인이자 예의바르고 멋진 사람이 되길 바라고, 졸업생 모두를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총영사상에는 이지오(초등), 박지유(중등), 박채원(고등)학생이 수상했고, 한인회장상에는 김현서(초등), 정은진(중등), 최준혁(고등)학생이 수상했으며, 상공회장상에는 이강동(초등), 정홍주(중등), 잉용환(고등)학생이 수상했다.

 

 

 

 

 

 

또, 운영위원장상에는 유시한(초등), 이한결(중등), 김영진(고등)학생이 수상했으며, 학교장상에 김영관(중등), 이채림(고등)학생이 수상했다.

 

이후 서재철 교장은 48명의 졸업생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가며 직접 졸업증서를 수여했으며, 각 학생들의 이름과 사진, 특기, 취미, 좌우명, 장래희망 등을 파워포인트에 담아 졸업생들의 모습을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학교이사장, 학부모회장, 본교이임교사의 감사패 증정 후,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 이호진 학생의 졸업소감이 이어졌다.

 

 

 

 

 

 

이호진 학생은 지난 3년간 KIS에서 보낸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라면서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후배들에게 석별의 정을 나눈 이후 지나온 학창 시절을 돌아보는 영상과 후배들의 졸업 축하 인사를 보며 아쉬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축가를 마친 후 졸생들의 힘찬 행진을 마지막으로 한국국제학교의 졸업식을 마쳤다.


홍콩한국국제학교는 1989년 3월 1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국제학교로서 25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국내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명실상부한 해외 KIS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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