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호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기간을 11월 30일부터 2025년 말까지 30일로 연장한다고 호주 주재 중국 대사관이 월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소식은 중국이 지난 금요일 22일 이번 달 말부터 2025년 말까지 불가리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일본
등 9개국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연장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왔다.
시범 조치에 포함된 다른
국가로는 몰타,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가 있다.
중국 외교부는 앞서 무사증
입국 범위에 교류 및 방문 목적 등을 포함하는 무사증 정책을 더욱 최적화하고, 현재 15일인 무사증 체류 기간을 30일로 연장해 더 많은 국경 간 교류를
촉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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