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고속철 본토 도착지 5곳 추가 확대, 총 66개 역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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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고속철 본토 도착지 5곳 추가 확대, 총 66개 역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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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고속철도(HSR) 전면 운행 재개를 앞두고 5개 역이 추가로 포함됐다. 서구룡역은 총 66개의 본토 역을 연결하게 된다. 이번주 목요일 23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5개의 추가 역은 창핑(Changping)역, 후이저우베이(Huizhoubei)역, 허위안동(Heyuandong)역, 간저우시(Ganzhouxi)역, 성팡(Shengfang)역이다.


서구룡역과 상하이 홍치아오(Hongqiao) 사이를 운행하는 고속열차는 후이저우베이와 허위안동, 간저우시 등 새로운 목적지를 통과하고 이동 시간을 약 20분에서 약 8시간 정도 단축하는 새로운 경로를 이용한다.


서구룡역과 광저우동역 사이를 운행하는 일일 4편의 고속열차는 동관역 대신 새로운 창핑역에 정차하게 된다.


텐진시(Tianjinxi)역에서 서구룡역까지 가는 남행 열차는 새로운 선팡(Shengfang)역에서 정차한다. 4월 10일부터 후이저우난(Huizhounan)역과 후이동(Huidong)역은 각각 후이양(Huiyang)역과 후이동난(Huidongnan)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MTR은 고속열차(HSR)의 노선과 역에 대한 조정이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본토의 최신 조치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MTR은 올해 1월 광동성에서 단거리 여행과 기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재개한 이후 고속철도가 순조롭게 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MTR은 4월 1일부터 지방간 장거리 열차 서비스가 재개되면 일일 열차 운행 횟수가 현재 102회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64회로 높아져 정상적인 국경 간 서비스가 완전히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부활절 연휴는 홍콩이 정상화 된 후 첫 번째 긴 연휴가 될 것이며 해외 여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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