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대면수업 하려면 3차 백신 11월까지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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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대면수업 하려면 3차 백신 11월까지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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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는 11월까지 3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학생 비율이 90% 이상에 도달할 경우 종일 대면 수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교육국이 화요일 발표했다. 접종 비율이 낮은 학교는 반나절 대면 수업 만 수행 할 수 있다.


교육국은 또한 10월 1일 이전에 2차 백신을  학생들은 세 번째 잽을 받기 전까지 예방 접종 요건을 완료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럴 경우 종일 대면 수업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는 활동에도 참여하고 학교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참고 사항으로, 교육국은 학생들이 예방 접종을 받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포상 계획을 시작했다. 학생의 3차 백신 접종 비율이 90% 이상에 도달하면 학교에 골드 인증서가 수여된다.


80~90% 사이의 백신 비율인 학교에는 실버 인증서가, 그리고 70~80% 사이인 경우 동상이 수여된다. 인증서는 12월, 2월, 4월, 6월에 수여된다. 골드 인증서를 3회 이상 확보할 수 있는 학교는 플래티넘 인증서를 받게 된다.


아직 3차 백신 접종이 필요하지 않은 학생, 두 번만 접종하면 되는 5~11세 학생, 감염 후 세 번째 백신이 필요하지 않은 학생도 두 번만 접종하면 요구 사항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


교육국은 올해 9월부터 교사, 교직원, 학생의 예방접종률을 매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홍콩의학협회 전염병 자문위원회 공동의장인 조셉 짱(Joseph Tsang) 박사는 화요일 RTHK에서 학생들을 위한 강화된 예방접종 기준치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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